보리숭이의 방

겨울방학의 향학열기 지난 3일부터 시작된 겨울방학 보충학습의 열기 현장을 찾아 보았습니다. 방학 중이지만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보충학습이 진행되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서관 열람실과 선진실에서 자습, 오후 7시에서 8시 30분까지 영어 특강이 회의실(1년)과 수학실(2년)에서 실..

원서를 내고 합격을 기다리는 친구들.. 선배들 처럼 사법고시에 합격하기를..

동네에 자주가는 제과점이 있다.그 날도 어김없이 제과점에 가서 빵 하나를 사고만 원짜리 한 장을 아줌마께 건냈다.그리고 돌아오는 잔 돈 속에는2006년부터 새롭게 사용되는 5000원짜리 신권이 쏘옥~ 들어 있었다.   아주머니 曰 "아..이거 5000원짜리 신권..방금 은행가서 바꿔온 거예요. 아가씨 처음주는 거야..."   오..웬지 2006년엔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할 것 같은..그런 기분 좋음을 느끼게 해 주신 제과점 아주머니께.....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앞으로는 제과점 가서빵 두개씩 사야겠다...쿄쿄쿄 양양씀 출처 : 블로그 > 양양기자의 두루세상! | 글쓴이 : 양양 [원문보기]

중국과 대한민국이 정식 수교가 이루어지기 직전 탈북자였던 '씬'의 가족은 남과 북으로부터버림을 받게 된다. '씬'은 해적 우두머리가 되었고 미국이 한반도를 향해 일본에 핵무기를 설치하기위해 이송 중이던 배를 탈취..한편 이 정보를 뒤늦게 알게 된 정부에서는 해군 장교인 '강세종'에게 특수 명령을 내리게 된다.어릴적 헤어진 '씬'의 누나의 소재를 알아낸 뒤 누나를 이용해 '씬'과의 접촉 시도.. 핵무기를손에 넣으려 하는데.. 핵무기는 이미 러시아에 넘어간 상태. 강세종은 정부로부터 철수 명령을 받게 된다. 그러나 사태는 이것으로 끝이 난 것은 아니다. 어린시절 받은 깊은 상처, 처절했던 기억들은원망에 이어 '씬'의 복수로 이어진다.어린시절 남한으로부터 넘어온 풍선속의 편지....그것을 보고 탈북을 결심한 ..

주말에 러시아에서 담은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마뜨료쉬까(матрёшка, 러시아의 목각인형) 사진이 눈에 띄네요. 오래전에 베니스와 프라하 거리와 광장의 진열장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지만...    베니스 진열장(http://blog.daum.net/isabelle/1493112)    프라하 진열장(http://blog.daum.net/isabelle/1501403) 얼마전 교감게시판에 러시아 인형에 대한 질문을 남기신 분도 있고 해서러시아에서 본 기념품 진열장을 따로 소개할까 합니다.그런데 사진을 찾아보니 진열장이라기보단 거리의 진열대(가판) 위주예요... ^^;;   모스크바의 레닌 언덕(지금은 참새 언덕, '바라뵤비 고르이'라고 불리던가요? ^^)에 있는국립모스크바 대학 앞에는 많은 상인들이 가판을..

해변에서 본 일출 장면입니다.

안동 월영교 안동 월영교 사진이다. 여름이 되면 분수가 다리 옆으로 나와 좋은 풍경이 될 것 같다. 겨울인지라 그런 운치는 없었지만 우리나라 최대의 나무다리라고 하여 방문하였다. 월영교라는 명칭은 시민의 의견을 모아 댐건설로 수몰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온 인연과 월곡면, 음달골이라는 지명..

울진 망양정을 지나 청송계곡을 지났습니다. 청송계곡에 한 부분을 물로 얼리고 있는 장면을 보고 한 컷 했습니다. 얼린 얼음 벽을 타는 암벽 등반 장소로 이용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곳을 지날 때는 아무도 암벽은 타지 않았고 관리소에서 물을 뿌려 얼리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대단한 얼음 벽이네요..

병술년 새해를 맞아 울진 망양해수욕장에 1박을 하였습니다. 일출객을 피해 김천-상주-예천-안동-평해-울진으로 돌아 돌아 망양정 민박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전 7시 35분 일출 예정이었으나 수평선 윗 부분이 구름에 가려 45분에서야 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일기예보에서는 구름에 가려 일출을 볼 ..

제목 없음 궁중여류시인 송설당 전집 간행 한길넷 박원진 기자 2005-12-29 15:34:37 “하나같이 맑은 모래 석양에 걸으니/ 강물도 나의 마음같이 넘실 거리네/ 원하나니, 이무궁히 흐르는 물 이끌어/ 어진 물결 지어내어 세상을 적시었으면.” 지역의 명문사학 김천고등학교의 설립자이며 조선조 마지막 황..

松雪堂 述志 Songseoldang expressed his own thoughts / 68×160 전안당 신정희 작품 반도강산 삼천리에 이천만 민중을 헤아리니 나도 민족의 일원으로 간절한 뜻이 없지 않으나 인간 삼락 좋다 한들 내 몸이 여자인 ...  가져온 곳 : [찻잎,]   글쓴이 : 찻잎   바로 가기

궁중여류시인 송설당 전집 간행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하나같이 맑은 모래 석양에 걸으니 / 강물도 나의 마음같이 넘실거리네 / 원하나니, 이 무궁히 흐르는 물 이끌어 / 어진 물결 지어내어 세상을 적시었으면." 조선의 마지막 궁중 여류시인이었던 최송설당(崔松雪堂.1855-1939)의 문집 '송설당..

지난 22일 개최된 구미지구송설동창회 송년의 밤에서 모교 1, 2년 5명의 학생들을 학부모님과 함께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하고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습니다. 이 장학사업을 위해 구미지구송설동창회에서 구미 동문들에게 보낸 글을 아래에 소개합니다. -장학사업 추진에 힘이 되어 주십시..

고 3 최상민 군 경찰대 전체 수석 합격 김천고 경찰대 2명 합격 김천고의 최상민(3학년 2반, 김천중앙중)군이 21일 발표된 2006학년도 국립경찰대학 신입생 모집에서 수석을 차지했다. 최 군은 1천 점 만점에 789.92점(수능 표준점수 555점)을 받아 수석의 영광을 안았다. 아버님 최창일(51세) 씨 역시 김천고 ..

제목 없음 연이은 낭보 '2006학년도 수능' 김천고 최상민군 경북도내 1위 차지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경북도내 1위를 김천고등학교의 최상민군이 차지하여 혁식도시 유치로 들떠 있는 김천에 또 하나의 낭보를 전했다. 또한 이번 수능에서 김천고는 전영역1등급인 학생이 재학생기준으로 최..

삼성전자 전옥표상무 모교에서 특강 12월 8일 11시 대강당에서 삼성전자 전옥표 상무(송설39회-고23회)님의 '디지털시대의 리더'에 관한 강연이 있었다. '변하지 않으면 죽음-시대가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아날로그시대에는 경험과 근면성이 중요하였지만 디지털시대에는 두뇌와 스피드가 중요하다.' ..

선배가 후배에게 해주는 말 "자신감과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라!" 한길넷 신종식 기자 2005-12-07 20:54:06 지난 3일 김천고 졸업생들인 현직 검사ㆍ판사 9명이 모교를 방문, 교직원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고 2, 3학년 후배들을 위한 특강이 있었다. 후배와의 만남을 주선한 박윤해(송설 47회) 대검찰청 부..

친구야! 얼굴 한번 보자-송설39회 졸업 30주년 기념 12월 4일 11시 모교 대강당에서 은사님 15분, 송설39회 동기생 100 여 명과 동창회 임원을 모시고 졸업39주년 기념 모교 방문의 날 행사 1부가 시작되었다. 박명수 동기의 사회로 은사님 소개, 이종복 동기의 추진경과보고, 곽효섭 추진위원장의 개회선언, ..

송림정 상량날 11월 30일 12:40 모교 기숙사 앞뜰에서는 송설39회의 졸업 30주년 모교 방문의 날 행사에 앞서 학교에 기증할 송림정 상량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는 이동식 중교장, 박종근 고교감, 손정훈 고행정실장, 박재명 중행정실장(동기) 등 학교 관계자와 곽효섭 추진위원장, 김태동 추진위원회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