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924

[스크랩] 혼자 밥 먹지 마라(1)

혼자 밥 먹지 마라(1)[CEO이미지관리]사람 관계가 가장 중요한 일과 삶의 기술이종선 이미지디자인컨설팅 사장 업무상 조언을 구해야 하는 분이 계셨다. 마침 내가 아는 한 사장님이 그 분의 고교 후배이기에 소개를 부탁드리려 했다. 그런데 그 분의 답은 의외였다. 그는 단호하게 안 된다고 대답했다. “그만한 사정이 있습니다. 언젠가 그 분에게 부탁할 일이 생길 것 같거든요. 그 기회를 비상금처럼 아끼고 있는 상황이라, 누구에게도 낭비할 수가 없습니다. 미안해요. 이해해주기 바랍니다.” 우리 주변에서 이런 상황은 적지 않게 발생한다. 하지만 나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의 말은 내가 아는 원리와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이었다. 그는 인간관계에서 오는 힘을 마치 파이를 잘라 먹듯 제한적인 자원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좋은글모음 2005.10.06

[스크랩] 동아일보 [내 나이 60엔 어떻게 사나]빚 내서 달랑 집 한채 ‘노후孝子’ 될수 있을까

빚 내서 달랑 집 한채… ‘노후孝子’ 될수 있을까   “뉴스 보기가 겁납니다. 8년간 전세 살다 대출받아 아파트를 샀는데 집값이 떨어진다니…. 빚 갚느라 연금이나 보험 같은 건 신경도 못 써요.” 주택 가격이 급등하던 올해 2월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26평형 아파트를 3억8500만 원에 구입하며 내 집 마련에 성공한 대기업 A사의 이모(37) 과장. 7월까지만 해도 아파트 값이 4억5000만 원까지 올라 쾌재를 불렀다. 하지만 ‘8·31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 이후 아파트 시세가 하락하면서 걱정이 늘었다. 이 과장이 집에 가져가는 봉급은 보너스 빼고 세금 제하고 월 250만 원. 1억5000만 원 대출에 대한 이자로 올해 월 72만 원, 내년부터는 원금상환액까지 합해 110만 원이 빠져나간다. 여섯 살,..

좋은글모음 2005.10.06

[스크랩] 동아일보 [내 나이 60엔 어떻게 사나]1부<1>부동산만 믿지 말라

[내 나이 60엔 어떻게 사나]1부 부동산만 믿지 말라 《“셋방을 전전하다 서른아홉에 내 집을 장만했습니다. 몇 번 이사를 했더니 50대에는 8억 원짜리 아파트를 갖게 됐죠. 장남 장가보낼 때 집을 줄여 전셋집 얻어 주고 현금도 좀 챙겨뒀습니다.” 공기업에서 30여 년 일하다 작년에 은퇴한 이모(60·경기 고양시) 씨. 그의 삶은 집을 중심으로 움직였다. 자녀 결혼이나 노후 대책도 결국 집뿐이었다. 그런 그도 요즘엔 생각이 바뀌었다. “우리들은 집값 상승에 기대 살아남았지만, 월급으로 집 한 칸 장만하기도 힘든 자식들은 무엇으로 노후를 준비할지….”》 그의 걱정은 ‘8·31 부동산 종합대책’으로 더욱 뚜렷해졌다. 주택산업연구원 장성수(張成洙) 연구실장은 “현재 50대 이상은 경제개발 시절의 집값 상승..

좋은글모음 2005.10.06

[스크랩] 동아일보 [내 나이 60엔 어떻게 사나]1부<2>자식에게 기대지 말라

[내 나이 60엔 어떻게 사나]1부 자식에게 기대지 말라 《“서른다섯 살 먹은 맏아들은 예술 한답시고 취직도 안 하고 지금도 용돈을 타갑니다. 둘째 아들은 명문대를 졸업하고 고시를 준비하다가 서른을 넘겼어요. 자식들에게 의지할 생각은 아예 접었습니다.” 대구에서 작은 회사를 운영하다 외환위기 때 사업을 접은 박모(62) 씨는 노후를 생각하면 착잡하다.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돈으로 사업을 시작해 평생 돈 걱정 없이 살았지만 자식들 뒷바라지하면서 가세가 급격히 기울었다. 현재 남은 재산은 1억5000만 원짜리 30평형대 아파트 한 채와 예금 및 적금 1700만 원뿐. “애들에게 쓴 돈 절반만 떼어 연금에라도 넣어 둘 걸.” 박 씨의 때늦은 후회다.》 ○ 나의 노후, 나만이 책임질 수 있다 “유럽에서는 젊었을..

좋은글모음 2005.10.06

[스크랩] 동아일보 [내 나이 60엔 어떻게 사나]1부<3>의료서비스 맞춤시대

[내 나이 60엔 어떻게 사나]1부의료서비스 맞춤시대 중증 질환을 겪는 노인들이 실비로 이용할 수 있는 요양시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노인요양시설인 서울 시립 동부 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 한 치매 노인이 전문 치료사에게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전영한 기자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와 친정아버지를 모시고 산 경험을 ‘팔순 시어머니 구순 친정아버지’라는 책으로 펴낸 유희인(柳熙仁·52) 씨. 두 분을 돌보며 ‘병든 노년’의 실상을 진하게 체험한 뒤 자신도 비켜 갈 수 없을 ‘노후’를 종종 떠올려 본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느끼는 무력감과 힘겨움을 예전엔 잘 몰랐어요. 시어머니가 자존심 강한 분이라 힘든 걸 자식에게도 내색하지 않으셨고요. 누구나 나이는 드는 건데. 우리 세대야 부모님 수발드..

좋은글모음 2005.10.06

[스크랩] 해외로 가는 은퇴자들

"[해외로 가는 은퇴자들]미국, 중남미行 러시" [동아일보]《‘Seek Havens Abroad(해외에서 안식처 구하기)’ 지난달 30일자 뉴욕타임스는 이런 제목으로 은퇴자들의 노후 프로그램 트렌드를 보도하고 있다. 한국의 은퇴자들이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피지로 눈길을 돌리기 시작한 것처럼(본보 7월 30일자 A1면 참조), 미국의 은퇴자들은 중남미에서 안식처를 구한다는 내용이다. 미국뿐 아니다. 일본도 그렇고, 형태는 좀 다르지만 유럽에서도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다. 미국 편에 이어 일본 편, 유럽 편도 소개한다.》미국 뉴멕시코 주에서 고교 교사로 일하는 제임스 플레와(56) 씨는 요즘 스페인어를 배운다. 4년 후 은퇴하면 멕시코에서 노후를 보낼 계획을 세워놓았기 때문이다.노후를 해외에서 보내고 있거..

좋은글모음 2005.10.06

[스크랩] “이곳서 편안한 노후를…”피지 등 4개국 유치마케팅

“이곳서 편안한 노후를…”피지 등 4개국 유치마케팅[동아일보 2005.07.30 03:11:25][동아일보]‘한국의 여유 있는 은퇴자를 잡아라.’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피지 가 고정수입이 있는 한국의 은퇴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이들 국가는 연중 따뜻한 날씨, 상대적으로 적은 생활비, 그리고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을 내세우며 여생을 보낼 제2의 거주지로 자기 나라를 택하라는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한국은퇴자협회(회장 주명룡)는 최근 필리핀 은퇴청 한국사무소의 공식 제안을 받았다. 노후를 필리핀에서 보내기를 원하는 한국의 은퇴자들을 추천해 주면 적극적 편의 제공과 함께 영주권에 버금가는 장기체류비자를 주겠다는 내용이었다.여기에 참가하려면 50세 이상인 경우 5만 달러를 6개월 한도 내..

좋은글모음 2005.10.06

[스크랩] 불황일수록 지켜야 할 재테크 비법 4가지

자본주의 사회에 살면서 돈이 주는 압박감과 행복감을 동시에 느끼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돈의 노예가 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지만, 돈이 주는 편리함을 무시할 수 없는 것도 우리의 현실이다. 그러므로 성공적인 재테크를 하기 위해서는 돈에 대해 지나치게 부정적인 태도나 잘못된 욕심을 버리고, 자신의 능력과 마인드를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간절하게 돈을 원하라 : 먼저 비전을 세워라 1.과학으로 접근하라 투자하는 유형이 비슷한 상황에서 재테크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목표를 분명히 세우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2.부지런하게 관점을 전환하라  부자들은 돈을 벌겠다는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는 데 많은 가능성들을 고려하고, 적극적인 마인드와 접근 방식을 갖는다. 그리고 그것을 실천..

좋은글모음 2005.10.06

[스크랩] Je Vais Seul Sur la Route (나홀로 길을 걷네) - Svetlana

Je Vais Seul Sur la Route (나홀로 길을 걷네) - Svetlana"눈물이 핑 돌게 하는 선율 위에 가슴 저린 사연을 담은 노래" 러시아 들녘에서 거둬들여 다듬은 보석 같은 시어!! 부조리한 현실을 부정하고 꿈결처럼 아름다운 전원생활만을 그리워하다가~짧은 삶을 마감한 위대한 서정 시인의 애환! 러시아 전통악기 발랄라이카의 가슴에 사무치는 흐느낌...러시아를 배경으로 한 어떤 영화 보다 더 러시아를 느끼게 하는 노래!!특히 국내에서는 MBC TV 수목드라마 [안녕! 내 사랑]의 주제곡...vyihazhu azin iya na darogu skvozituman kremnistyi pustz blertzit notchi tzikha pustyinya vnemlet bogu I zvezda ..

보리쉼터 2005.09.15

[스크랩] 태극기 투쟁사

나라를 빼앗긴 민족은 제 나라의 국기도 제대로 그릴 수 없었다. 그러나 우리의 선열은 몰래 태극기를 그렸으며, 몰래 그려진 태극기를 중심으로 광복의 열정을 불태웠다. 민족은 태극기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었다.▷ 독립문의 태극기 - 자주 독립 국가임을 만방에 알리기 위해 파리의 개선문을 본 딴 독립문에는 태극기가 좌우 양편에 돌에 새겨져 있다. 이 태극기의 모양은 독립 신문의 태극기와 같다. 지금의 태극기와 비교해 보면 상하가 뒤집어 져 있는 모양이며, 음양 태극양의의 소용돌이가 매우 역동적인 것을 알 수 있다.    ▷ 항일 독립 운동 태극기 : 1900년경 만들어진 국기로서 일제시대 일본에 빼앗겼다가 1962년 한일문화 협정체결후 1967년 4월 국내에 반입된 태극기 ▷ 1900년대의 태극기 : 고종황..

일반사진 2005.09.13

[스크랩] 사진으로 북한여행

만경대 ↑ 만경대에서 바라본 대동강 ↑ 만경대에서 바라본 대동강 2 ↑ 만경대 김일성생가 동명왕릉 입구↑ 동명왕릉 ↑ 보현사 ↑ 보현사 2 단군릉 입구 ↑ 단군릉 2 ↑ 개선문 ↑ 국제친선전람관 (묘향산 입구) ↑ 향산호텔↑ 향산호텔 (묘향산에서 점심 먹는 곳) ↑ 평화자동차와 자동차 "휘파람 김일성광장 ↑ - 주체사상탑 뒤에서 바라본 대동강 1 ↑ 주체사상탑 뒤에서 바라본 대동강 2 ↑ 주체사상탑 뒤쪽 풍경 ↑ 주체사상탑 위에서 본 고려호텔 ↑ 주체사상탑 위에서 바라 본 평양 1 ↑ 주체사상탑 위에서 바라 본 평양 2 ↑ 대동강과 옥류관 ↑ 옥류관 안내원 ↑ 옥류관 입구 ↑ 옥류관 평양냉면 ↑ 옥류관 ↑ 칠성문 ↑ 모란봉공원 입구 ↑ 모란봉 누각에서 바라본 대동..

일반사진 2005.09.13

[스크랩] 영친왕에서 이구씨까지.

(영친왕과 이방자 여사의 결혼식 사진)皇太子 垠 (前 영친왕, 後 의민황태자) [1897 ~ 1970] 휘(諱) : 은(垠)아버지 : 고종 [1852 ~ 1919]어머니 : 순헌황귀비 엄씨 [1854 ~ 1911]1900년 : 영친왕 책봉 (04세)1907년 : 황태자 책봉 (11세)  皇太子妃 李方子 (나시모토 마사코) [1901 ~ 1989]아버지 : 나시모토 모리시마 어머니 : 나시모토 이쓰코1920년 황태자 은(前 영친왕)과 결혼, 당시 20세 장남 : 진(晉) [1921 ~ 1922] 8개월만에 독살됨 차남 : 구(玖) [1931 ~ 2005]故 이구씨 3살 때의 사진2004년 2월, 일본에서 귀국 당시의 사진. 가져온 곳: [..]&nbsp 글쓴이: 너와집나그네 바로 가기

일반사진 2005.09.13

[스크랩] 386 세대의 추억의 그시절

화장실이 부족하던 그 시절, 거리엔 온통 지뢰(?)밭 천지였지요신문지나 빈병을 가져가면 번데기 아저씨는 한번 찍게 해주었다용돈 이라고는 생각도 못하던 시절 버스 회수권으로 떡복기를 사먹을수 있었다왼쪽 으로(좌측)통행 하면 공산당 이라고 생각하던 시절!말썽 꾸러기 어린이들은 가끔씩 친구와 싸우기도 했답니다인성교육의 기본인 윗분잘모시는 예의가 습관화 되어있는 착한학생들이 많던 그시절마룻 바닥에 염색을하고 양초와 색필가루로 마루바닥을 광내고 미끄럼 타기도...이상하리 만큼 시험 기간만대면 왜? 이리도 잠이많았는지참고서 및 수련장 산다고 속이고 돈들고 만화 가게로 직행학교와 선생님 몰래보던 영화가 더욱 더 재미가 있었는 모양이다어려운 그때 시절이었지만 엄마들은 장남이라고 때로는 장조림을 싸주셨지요?무거운 짐을 ..

일반사진 2005.09.13

[스크랩] 일제 식민지 교육의 풍경

[지상전시회] 일제 식민지 교육의 풍경광복 60주년 기념 교육자료전, 8.10~9.19 까지 독립기념관  이정희(hee8861) 기자    해방 60년을 넘기고도 우리는 청산하지 못한 일제 잔재에 허덕이고 있다. 또한 일본은 급속도로 우경화의 나락에 빠져들고 있다.ⓒ2005 독립기념관왜 아직도 우리 땅에는 친일의 헛소리가 들리고 있는 것일까? 왜 아직도 일본은 역사왜곡이나 영토분쟁으로 동아시아 전체의 골칫거리를 자처하고 있는 것일까?도대체 어떤 정신 나간 이념들이 아직도 이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일까?이에 대한 해답을 찾을 전시회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광복 60주년 기념 교육자료 전시회 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1910년부터 1945년 해방까지 일제가 자행한 식민지 교육의 풍경 속에서 무너져간 우리의 ..

일반사진 2005.09.13

[스크랩] 한국전쟁 당시 쓰였던 생활용품

링거병 등잔. 병원에서 쓰고 버린 링거병도 훌륭한 재활용품으로 변신했다. 철모로 만든 똥바가지. DDT 분무기.  쥐불놀이 깡통.  깡통 화랑담배갑과 성냥갑. 포탄 껍질로 만든 재떨이.  깡통으로 만든 컵. 검정 고무신.  미군용 양철통을 개조해 만든 물통.  캘리버30 기관총탄 박스를 잘라 만든 두레박. 군용 전화선으로 짜 만든 장바구니. 미제 깡통을 펴서 이은 깡통 지붕재.  군용 휘발유 보조탱크로 만든 화로. 군용 야전삽. 군복을 개조해 만든 솜저고리.  낡은 털옷을 풀어내 모은 털실로 만든 어린이용 털바지. 어린이 삼베옷.  수류탄과 포탄피로 만든 등잔. 기름 깡통으로 만든 국수틀. 포탄박스 궤짝.  등잔으로 사용한 수통.   등잔.  수류탄, 박격포탄 날개, 총알을 조합해 만든 등잔.  유엔군 ..

일반사진 2005.09.13

[스크랩] 빛 바랜 사진--1

1944년 서울 삼호 사진관 세발 자전거와 아이1946년 부산 교외 초등학생 모습 1948년 광주 모습1951년 서울 마포종점 주변 모습1959년 서울 뚝섬 한강 나루터 모습1960년 대구 열차촌 주택가 모습 1965년 부산 영도 주택가 모습1965년 서울 거리 모습1966년 서울 북한산 아래 초가집 모습1967년 서울 창신동 기와집 주택가 모습1968년 서울 양평동 나루터 시민들과 학생들이 줄서 있다 1969년 서울 시민 자전거 배달원들 모습1969년 서울 원남동 손수레 할머니와 아저씨 모습 도로 한가운데 전차 철로도 보인다 가져온 곳: [..]&nbsp 글쓴이: 너와집나그네 바로 가기

일반사진 2005.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