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숭이의 방

수십 년 월류봉 골안개를 보아왔지만 이렇게 많은 새가 날아가는 장면을 포착하기는 처음이다. 한 두마리도 아니고 무리를 지은 것이 다섯 번이나 월류정을 돌아 우측 멀리로 날아갔다. 확대해 보면 우측 먼 곳에 새 무리가 보인다. 그중 한장을 소개한다. 멋진 아침이다.

김천시 교동 연화지에 벚꽃이 만개 직전에 있다. 바람이 없고 맑은 날 오후 6시 전에 오면 낮의 벚꽃과 6시 40분 경 조명이 들어오면 야경과 반영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오늘은 바람이 조금 있었다. 기상을 보면 오는 3월 31일 맑고 바람이 없는 날이라 최적의 연화지 벚꽃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틀 전만하여도 꽃망울만 있던 이곳이 제법 많이 피었다. 다음 주가 되면 절정을 이룰 것 같다.(아래 사진은 3월 26일 오후 모습이다.) 감천뚝방길은 시가지에 연접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김천시 감천면 금송리 긴방천에 개나리 꽃길 2km를 조성하여 봄이면 김천의 명소가 되었다.

건설사 서류를 받기 위해 입주지원센터에 다음 서류를 제출.(6/26) 위임장,(입주지원센터에서 제공) 매수자목록사전입력확인서, (인터넷등기소에 입력후 출력_ 인감증명서 각자 1통씩, (주민센터 직접 방문) 각자 인감도장, 각자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정부24 https://www.gov.kr/portal/main )에서 ..

비갠 뒤 아침은 어디를 가나 찍으면 좋은 사진이 나옵니다.오늘 아침 직지천 주변을 돌고 학교에 왔습니다.

맑은 날 아침, 추풍령휴게소에서 상춘정까지 어제와 같은 골안개를 만나려면 5시에는 출발해야...오늘 5시 30분 출발했더니 상춘정 근처의 골안개가 사라져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늘이 맑은 날 오면 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