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김천 명물, 명소를 찾아 보자 김천 직지사 관음전과 사명각 사이에 석조관세음보살 입상이 봉안되고 만덕전 앞에 법륜도가 봉안되었다하여 비 오기 전에 방문하고 김천문화예술회관의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 작가의 작업현장을 보고 왔다. 석조관세음보살 입상과 법륜도는 2008년 현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이 石匠 박상용 거사를 만나 '직지사에는 露天 石像이 없습니다. 도량을 거니는 이들 누구나 불보살님을 뵙게 된다면, 그로 인해 환희심을 일으키고 아름다운 마음을 품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거사님의 솜씨를 빌려 거룩한 상호를 갖춘 석상을 모시고 싶습니다.’ 란 말이 되고 씨가 되어 만사가 전개되었다 한다. 거사는 2011년 관세음보살상과 법륜상을 완성하였으나 모실 곳이 적당하지 않아 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