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설역사관 274

송설24회 김건섭동문 송설기별축구대회 태동 자료 기증

2024년 5월 24일(금) 오후, 송설24회 김건섭동문이 송설기별축구대회 태동의 역사를 증명하는 귀중한 자료로 개최 당시부터의 동기회 장부와 패넌트, 동창회로 부터 받은 표창패, 공로패를 송설역사관에 기증했다.지난 5월 11일(토) 제42회 송설총동창회장기 기별축구대회 및 송설가족 한마당 축제가 모교 운동장에서 개최되었는데 이 대회의 태동은 1976년 5월 21일 송설24회 동기생들의 축구대회에서 시작되었고 선임기수인 송설22회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올해 제42회까지 이어진 것이다.송설기별축구대회 태동의 역사를 요약해 보면1976.5.21. 송설24회 동기회를 결성하고 친목 축구대회를 개최함 송설24회에는 김경한(국기대표 김재한 형)을 비롯 김정길 유승정 등은 김천고 대표 축구선수였기에 자연..

송설역사관 2024.05.26

김천고등학교 졸업생들의 타임캡슐 보관장 마련

5월 22일(수), 송설역사관 2024년 사업으로 본관 2층의 역사관 자료 보관실에 타임캡슐 20개와 보관장 4개를 마련했다. 그리하여 그동안 역사관 이곳 자곳에 보관해 왔던 타임캠슐을 새로운 케이스로 이동하고 보관장에 보관했다. 타임캡슐은 송설77회(2013년 2월 졸업, 자율형사립고 1기)부터 졸업식에서 교장선생님께 전달하고 송설역사관에 보관해 오고 있다. 이 타임캡슐은 현재 11개가 있다.(2023년 2월 졸업생의 경우 코로나로 감염의 위험을 막고자 타임캠슐을 마련하지 못했다.) 타임캡술은 졸업 후 20년이 되는 해에 개최되는 동창회장기 기별축구대회 때 개봉되게 된다.

송설역사관 2024.05.26

마잠마을 벽화에 최송설당 여사 소개와 한글가사 시구가..

경북 김천시 지좌동의 마잠마을이 2019년 벽화 마을로 조성되었습니다. 벽화 중 김천고보(현 김천중·고등학교) 설립자 최송설당 여사의 소개와 조선의 마지막 여성 궁중시인인 최송설당 여사의 한글가사 ‘금릉풍경’ 중 마잠마을에 관한 ‘하로노인 상객으로 마좌산 말을 모니’라는 시구가 한 자리 차지하고 있어 소개합니다. 마잠 마을은 지좌동 자연부락으로서는 가장 오래된 마을입니다. 김천에 오시면 한번 방문해 보십시오.

송설역사관 2024.05.01

송설17회 심만수 6.25 참전 국가 유공자 애틀랜타 지회 회장 방문

#송설역사관 11월 27일 오후 4시 미국 애틀란타에 거주하시는 송설17회 심만수동문(94세)이 송설역사관을 방문하고 모교의 선생님들 식사를 하시라고 300불을 격려금으로 주셨다. 심만수 동문은 학도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하고 소령으로 제대했으며 현재 6.25 참전 국가 유공자 애틀랜타 지회 회장과 세광선교회 목사님으로 멕시코 선교에 힘을 쓰고 계신다고 한다. 심만수 동문은 동창명부에서 본인 이름을 확인하시고, 송설역사관 벽면에 있는 본인 이름을 보고 감격해 했다. 심만수동문은 지난 6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이 6·25전쟁 72주년을 하루 앞두고 국군·유엔군 참전용사와 후손 등을 초청한 오찬에 참석 후, 울산 등을 둘러보고 오늘 모교의 송설역사관을 찾은 것이다. 대통령 초청 오찬에는 9개국 12명의 ..

송설역사관 2023.11.27

지역의 큰 인물 최송설당 촬영

11월 3일(금) TBC(대구방송) 방송팀이 와서 촬영을 하고 갔습니다. 오전에는 송설역사관에서 최동현이사, 김창겸교수님이 수고하셨고, 오후에는 김상근재단이사장, 백락광총동창회장, 백승환송설역사관장, 나영호고교장과 학생들이 교정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이번 특집방송에 도움을 주신 조용진도의원에게 감사드립니다. 방송은 11월 19일(일) 오전 7시 30분 '문화로채움' 시리즈로 '지역의 큰 인물 최송설당'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송설역사관 2023.11.04

해인사에서 최송설당 각석을 만나다.

해인사에 최송설당 각석이 있다는 김창겸 교수의 소식에 웹서핑에서 찾은 월간 해인(2015년 10월 404호) 편집장 종현스님의 글을 보니 '룸비니 동산 우측능선에 새겨져' 있다라고 되어 있다. 이 단서를 가지고 송설39회 이정수, 김대호, 백승환 3명이 5월 19일 답사를 했으나 끝내 찾지 못하고 하산했다. 최근 답사하셨다는 임병기(옛날의 숨결, 그 정취를 찾아 운영자)님에게 문의해 보니 "사자문 석주 옆 룸비니 동산 가장 안쪽(마른 나뭇가지를 쌓아두었다)으로 진입하여 30여 미터 전방에 보이는 바위군에 있습니다. 진입 방향에서는 각자가 보이지 않고 바위 향 좌측으로 올라가 우측으로 돌아가면 바위 상단에 있습니다."라고 하여 기억해 보니 지난 번 마른 나뭇가지 쌓아진 곳 위의 바위까지는 갔는데 각자가 없..

송설역사관 2023.05.31

법주사에서 최송설당 각석을 만나다.

법주사 복천암의 각석은 2002년 답사하여 확인하였으나 법주사 일주문 근처에 최송설당 각석이 있다는 것은 모르고 있었다. 웹서핑을 통해 임병기(옛날의 숨결, 그 정취를 찾아 운영자)님의 글에서 일주문 가기 직전 우측인 것을 확인하고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늘 아침 무작정 법주사를 향했다. 김천에서는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법주사는 부처님 오신 날이라 신도와 관광객 행렬에 차를 대지 못할 정도였다. 수정초등학교 운동장에 차를 주차하고 법주사로 향했다. 5월 4일부터 전국의 문화재 관람료가 감면되어 신도증이 무색하게 되었다. 일주문 지나 우측이라 하여 일주문 직전에서 산을 살펴 보기로 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우산없이 각석의 흔적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렌즈에 김이 생겨 사진이 이상하다. 3시간을 둘러보..

송설역사관 2023.05.27

송설37회 졸업50주년 행사 중 송설역사관 방문

5월 20일(토) 오후 2시 30분, 송설37회 동문 150여 명이 졸업50주년을 맞아 모교를 방문하여 송설역사관을 둘러 보았다. 송설역사관의 김천고등보통학교 개교 전의 성명서와 포고서를 한글로 풀이해 주신 전광진(전 성균관대 중문과 교수)동문이 역사관을 둘러보시고 송설을 빛낸 인물로 게시된 김정두(전 해군 중장), 김충섭(김천시장), 성영목(전 신라호텔 사장)동문이 있음을 자랑했다,

송설역사관 2023.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