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얼굴 한번
보자-송설39회 졸업 30주년 기념
12월 4일 11시 모교 대강당에서 은사님 15분, 송설39회 동기생 100 여
명과 동창회 임원을 모시고 졸업39주년 기념 모교 방문의 날 행사 1부가 시작되었다. 박명수 동기의 사회로 은사님 소개, 이종복 동기의
추진경과보고, 곽효섭 추진위원장의 개회선언, 동창회기-중교기-고교기-동기회기 입장, 국민의례, 교가제창, 내빈 소개, 곽효섭 추진위원장의
기념사, 이동식 중학교 교장선생님과 강흥구 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의 환영사와 총동창회를 대표하여 김종철 자문위원님의 축사가
있었다.
축사에 이어 은사님께 선물을 증정하고 그동안 우리가 이렇게 성장하도록 보살펴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큰
절을 올렸다.
은사님 선물 증정 후에는 강흥구 고교장 선생님께 팔각정 기증서를 전달하고 강흥구 고교장 선생님은
곽효섭 추진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전달에 이어 이종복 동기의 막내 딸이 바이올린 연주를 하였고,
박천호 동기의 헌시 낭독이 있었다. 그리고 우리의 추억을 담은 추억 영상쑈를 마지막으로 폐회 선언이
있었다.
이날 행사 2부는 송림정 현판식, 3부는 추억의 교실과 여흥으로 이어졌다. 2부 행사 후 기숙사
식당에서 중식을 한 송설39회 동기생들은 오후 1시 30분부터 3부 추억의 교실에 잠시나마 학창시절의 학생이 되어 은사선생님들의 강의를 들었다.
특히 중2년에서 고3때까지 영어를 담당해 오신 박인용 선생님의 머리에 쏙 들어오는 강의는 우리를 36년 전 중학생으로 돌아가게 해
주었다.
참석 은사님 : 고무림, 권태환, 김기환, 김종철, 박원효, 박인용, 안우신, 윤주섭,
이수문, 이재호, 이재민, 장정문, 전장억, 조욱연, 홍재룡 선생님(가나다 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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