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포철교와 압록강 만포철교 길림성 집안시(集安市)와 북한 만포시를 잇는 총길이 585m의 철교로 압록강 위에 걸쳐져 있다. 이 철로는 만포를 지나 강계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매일 하루 한차례 국제열차가 경유하는 곳이다. 북한측 철로가 끝나는 지점 언덕에는 흰색의 만초호텔이 4층 규모의 2개 동으로 나란히 세워져 .. 고구려와 백제의 흔적 2007.07.17
[스크랩] 고구려 장군총의 신비로운 숫자와 경천(敬天)사상 고구려 장군총의 신비로운 숫자와 敬天사상 중국의 집안, 즉 국내성이라고 이름한 고구려의 옛도읍지에 가면 동방의 피라밋이라고 불리는《장군총(將軍塚)》이 있다. 청나라 말기에 청나라의 봉금정책을 무시하고 생계를 위해 지금의 집안 일대로 들어온 중국인들과 한반도를 넘어 중국에 들어온 조.. 고구려와 백제의 흔적 2007.04.05
[스크랩] 왕푸징의 먹자골목(3) - 美食街 (下) 왕푸징의 먹자골목(3) - 美食街 (下) 어느덧 11월의 첫 주말이 시작되었네요. 요즈음 이상하게도 북경의 날씨 답지 않게 연일 뿌연 안개가 자욱한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대기 중의 공기가 순환이 되질 않으니(참고로 북경은 분지입니다) 각종 오염 덩어리가 안개에 섞여 안개의 색깔이 검붉은 기운.. 고구려와 백제의 흔적 2006.07.12
[스크랩] 왕푸징의 먹자골목(2) - 美食街 (上) 왕푸징의 먹자골목(2) - 美食街 (上) 10월 한 달을 정신없이 보내고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요즘, 긴장이 풀어져서 그런지 블로그 바깥주인은 몸살로 앓아눕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약해진 듯 싶습니다. 여기에 습도가 높으면서 흐릿한 북경의 날씨도 일조(一助)를 하네요. 천고마비(天高馬肥).. 고구려와 백제의 흔적 2006.07.12
[스크랩] 왕푸징의 먹자골목(1) - 小吃街 왕푸징의 먹자골목(1) - 小吃街 창밖으로 내려다보이는 나무에서는 언제부터인지 붉고 노랗게 변한 잎사귀가 한 잎, 두 잎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잠시 숙였던 고개를 들고 주위를 살펴보니, 10월이란 놈은 훌쩍 떠나가 버리고 어느새 11월이 찾아왔네요. 문득 ‘이용’이란 가수의 “잊혀진 계절”이라.. 고구려와 백제의 흔적 2006.07.12
[스크랩] 중국화폐 이야기 중국화폐 이야기 혹시 중국 돈을 보셨나요? 1948년 신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의 수립과 동시에 새로운 화폐의 수요에 의해 12월 1일 제1차 런민삐(인민폐)를 발행하게 됩니다. 그 당시의 화폐는 액면가에 따라 12종으로 나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모두 5번의 화폐개혁이 있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통.. 고구려와 백제의 흔적 2006.07.12
[스크랩] 중국의 문 없는 화장실(厠所,衛生間) 중국의 문 없는 화장실(厠所,衛生間) 아마도 중국으로 여행오시는 한국 분들 중에 가장 어려운 고초를 경험하셨다면, 아마도 화장실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은 중국정부에서 2008년 올림픽과 관련해 대대적으로 화장실 환경 개선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북경 같은 대도시의 胡同(북.. 고구려와 백제의 흔적 2006.07.12
[스크랩] 천안문 천안문 어느덧 주말도 지나고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네요. 이제 진짜 여름인가 봅니다. 일기 예보에 의하면 북경이 내일은 낮 최고 기온이 33도, 모레는 37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어제 밤에는 모기와의 전쟁으로 한바탕 소동을 일으켰지요. 덕분에 잠을 제대로 못 잤지만... 오늘은 누구.. 고구려와 백제의 흔적 2006.07.12
[스크랩] 서태후의 여인천하 - 이화원 소주가 (蘇州街) 서태후 (西太后) 의 여인천하 - 이화원 소주가 (蘇州街) 가을의 초입(初入)에서 어느덧 점차 가을이 깊어가고 있네요. 풍성함으로 우리들 마음을 한층 살찌우며 삶의 여유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계절입니다. 이맘쯤 북경은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최적의 날씨로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구려와 백제의 흔적 2006.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