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탑의 땅 미얀마 45

[미얀마 사진] 25일 미완성의 밍군 대탑, 밍군 종과 신쀼미 사원

밍군지역의 유적을 탐방하려면 밍군 대탑 입구에 있는 곳에서 3$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 입장료를 지불하고 밍군탑 입구로 갔다. 남방 불교의 특색에서 나타듯이 탑은 우리가 알고 있는 탑과는 거리가 멀다. 우리나라 석탑의 개념이 아니다. 인도, 내팔, 스리랑카의 대탑들은 커다란 원형이다. 그런데 ..

[미얀마 사진] 25일 만달레이 금박공방과 에야와디 강

만달레이에 있는 금박공방을 들려 전용버스로 승차하여 에야와디 강 선착장으로 갔다. 밍군은 강 건너 지역이므로 배를 반시간 정도 타야한다. 버스에서 내려 강둑을 넘어 선착장에 갔다. 승무원들이 다리를 놓는다. 좀 위험한 생각이 든다. 운동신경이 부족한 사람은 건너기가 힘들 것 같다. 먼저 시..

[미얀마 사진] 25일 4톤의 황금불상이 있는 마하무늬 파고다

마하무늬 파고다는 3.6m의 높이와 4톤에 달하는 마하무니 불상으로 유명하다. 이 불상은 양곤의 쉐다곤 파고다, 짜익티요의 황금바위와 함께 미얀마 불교의 3대 상징 중 하나다. 1784년 보도빠야왕의 명령으로 지은 마하무늬 파고다는 라카인 지방에서 빼앗아 온 황금불상을 모신 것으로 유명하다. 매일 ..

[미얀마 사진] 25일 마하 간다용 수도원(탁발의식)

만달레이 시내에서 남쪽 아마라푸라 지역으로 자동차로 30분에 있는 마하 간다용 짜웅(Maha Gandayon Kyaung)修道院은 1914년에 설립되어 현재 1,500여 분의 스님들이 위빠사나 수행과 팔리어 삼장 강학을 하는 미얀마 최대의 수도원이다. 많을 때는 약3,000명까지 수용한다고 하니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오..

[미얀마 사진] 25일 만달레이 우뻬인 목교와 근처 사원

바간공항의 까마귀 만달레이공항 만달레이에 있는 Korea 식당- 만달레이에는 교민이 1분 있는데 그 분이 운영하는 식당이다. 사미승의 때늦은 탁발 중 휴식 만달레이에 있는 우뻬인 나무다리를 보러 나섰다. 만달레이는 미얀마 마지막 왕조이자 3번째 통일 왕조였던 공파웅 왕조의 수도였으며, 지금도 ..

[미얀마 사진] 24일 바간의 탑의 결정체인 슐라마니 사원(벽화가 완벽)

나라파티시투왕이 직접 주도해서 만든 탑이 슐라마니 사원이다. 슐라마니 사원은 그의 아들 나라틴카 우자나가 지은 틸로민로 사원의 모델이 될 정도로 외양이 흡사하다. 거대한 사원의 내부에는, 동서남북 네 곳에 밀교의 영향을 받은 독특한 불상들이 모셔져 있고, 복도 벽에는 민화처럼 단순하고 ..

[미얀마 사진] 24일 바간의 마누하 사원과 남파야 사원

아노라타왕이 미얀마를 통일할 당시 미얀마에는 기존의 힌두교와 대승불교, 밀교와 정령신앙 등이 혼재하고 있었다. 아노라타왕은 여러 부족들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전체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구심점이 필요한 것을 알고 상좌부 불교를 도입하고자 했다. 그래서 남쪽 몬족의 왕국인 타톤의 왕 마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