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탑의 땅 미얀마

[미얀마 사진] 25일 마하 간다용 수도원(탁발의식)

보리숭이 2011. 1. 31. 22:00

만달레이 시내에서 남쪽 아마라푸라 지역으로 자동차로 30분에 있는 마하 간다용 짜웅(Maha Gandayon Kyaung)修道院은 1914년에 설립되어 현재 1,500여 분의 스님들이 위빠사나 수행과 팔리어 삼장 강학을 하는 미얀마 최대의 수도원이다.

많을 때는 약3,000명까지 수용한다고 하니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오전 10시 15분에 시작되는 점심 공양 탁발을 보기 위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든다.

세 줄로 길게 늘어서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탁발 행렬은 외국인들에게 호기심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스님들이 탁발을 위해 길게 줄 선 행렬을 사진 촬영을 이유로 가로질러 가서는 안 된다.

미얀마 어디에서나 절대로 스님들의 탁발 행렬을 가로질러 가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