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Re:기행문 이틀째/흥복사 -유선철 흥복사(興福寺 고후쿠지) - 유선철 오전에 일본 최초의 절인 비조사를 보고 이번 성지순례의 핵이자 골수인 법륭사를 보았다. 오후의 약사사와 흥복사는 다소 맥이 풀어질 수 밖에 없다. 약사사를 휙 둘러보고 나라공원에 있는 흥복사로 돌아오니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다. 피곤한 기색도 없이 법우님.. 삼국의 흔적을 나라, 교토에서 2009.02.01
기행문 이틀째 흥복사 이틀째 마지막 방문한 곳은 코후쿠지(興福寺)이다. 코후쿠지(興福寺)는 도다이지(東大寺)와 함께 나라의 불교계를 대표하는 주요 사찰로 이 절은 후지와라 가마타리의 부인 가가미노 히메미코가 교토에 세웠다가 아스카를 거쳐 710년에 지금의 자리로 이전했다고 한다. 창건 당시에는 175개의 건축물이.. 삼국의 흔적을 나라, 교토에서 2009.01.30
[스크랩] 기행문 1일째/나라 동대사, 나라박물관 - 유선철 2009년 1월 15일 목요일 (1일째) 여행지: 나라 - 동대사, 나라 국립박물관 글쓴이: 유선철 ‘어느 날 아침 눈을 뜨고 귀를 기울여 들어보니 어디선가 멀리서 북소리가 들려왔다. 아득히 먼 곳에서, 아득히 먼 시간 속에서 그 북소리는 울려왔다. 아주 가냘프게. 그리고 그 소리를 듣고 있는 동안, 나는 왠지 .. 삼국의 흔적을 나라, 교토에서 2009.01.29
기행문 이틀째 법륭사 방문 2009년 1월 16일 금요일 (2일째) 여행지: 호류지(법륭사) 글쓴이: 정경지 이틀째 아스키테라에 이어 두 번째 방문지는 호류지(법륭사)가 되었다. 법륭사는 아스카시대(6세기 중엽 ~8세기 초)의 모습을 오늘날까지 생생하게 전해주는 사찰이다. 이 절의 창건 유래는 <금당>의 동쪽 법당에 안치되어 있는 .. 삼국의 흔적을 나라, 교토에서 2009.01.29
나흘째 - 희로성 ( 姬路城, 히메지죠 ) 히메지성은 호류지(法隆寺)와 아울러 1993년12월 일본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일본에서 현존하는 성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이유는 연립식 천수(天守)를 시작으로 한 독특한 건축구조와 백로성(白鷺城)이.. 삼국의 흔적을 나라, 교토에서 2009.01.21
나흘째 - 광륭사 [ 廣隆寺 ( 고류사 )] 고류지(광륭사)는 스이고(推古)천황 11년(603년)에 성덕태자가 건립한 7개 절 중의 하나이다. 건물로는 본당인 상궁왕원태자전, 강당인 적당, 반가사유상과 여러 불상이 전시된 신영보전, 국보인 계궁원본당 등의 건물이 있다. 남대문(인왕문) 좌우 인왕상 강당인 적당(중요문화재) 본당인 상궁왕원 태자.. 삼국의 흔적을 나라, 교토에서 2009.01.21
나흘째 - 쿄토 동본원사 (東本願寺, 히가시혼간지) 혼간지(본원사)는 1244년 일본불교의 성인으로 추앙받는 신란(親鸞)의 묘소인 대곡본묘(大谷本墓)에서 출발한 것으로 1272년 히가시야마[東山]에 창건되어, 후에 사원으로 발전하여 1321년에 혼간지(본원사)가 되었다. 렌뇨에 이르러서 교세를 크게 확장하여 호쿠리쿠(北陸)와 키나이(畿內)에 확고한 지반.. 삼국의 흔적을 나라, 교토에서 2009.01.21
사흘째 - 백제계인의 개인 사찰인 청수사 ( 淸水寺, 키요미즈테라 ) 청수사(淸水寺, 기요미즈테라)는 백제계인의 개인 절 청수사 소개 자료에는 초기 절을 개창한 사람으로 사카노우에노 다무라마로(坂上田村万呂, 758-811)를 기록하고 있다. 사카노우에노 다무라마로(坂上田村麻呂)라고도 쓰이고 있었다.(橫山正幸, 『청수사』, 法藏館, 1996) 그런데 다무라마로의 조상은.. 삼국의 흔적을 나라, 교토에서 2009.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