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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설37회 졸업50주년 기념으로 모교에 사인물 기증

5월 20일(토) 오후, 졸업50주년 기념 홈커밍 행사로 송설37회 동기생들은 모교에 세심관 벽면 사인물(첨부 사진 참조)을 기증했다. 기증을 위해 고생하신 김동인 김천회장, 차영현 서울회장, 지상희 대구회장, 이길영 부산회장, 조만순 대전회장님과 송설37회 동기분들에게 감사! 그간 멋진 캠퍼스가 있음에도 김천중고등학교 캠퍼스 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학교 앞을 지나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동 사인물이 김천중고 임을 알려주고, 고급스런 디자인으로 학교의 외관도 돋보이게 할 것으로 보인다. 낮에도 멋있게 보였는데 밤이 되니 더 돋보인다. 송설37회 동기회에서는 사인물 외에도 별도로 총 15백만원에 상당하는 3대의 고성능 복합기도 추가로 모교에 기증할 예정이다. 낮에 본 사인물 밤에 본 사인물

송설동창 2023.05.22

송설37회 홈커밍데이 행사 실시

지난 5월 20일 송설37회 동기회가 모교를 방문하여 졸업50주년 기념 홈커밍 행사를 가졌다. 김동인 김천회장, 차영현 서울회장, 지상희 대구회장, 이길영 부산회장, 조만순 대전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동기회원들은 제일 먼저 모교 교문에 모여 서로 반가운 인사를 나눈 후 먼저 박세철 김천 총무의 안내에 따라 설립자 최송설당 여사의 묘소를 참배하였다. 이어 모교 예지관 강당에서 홈커밍 기념식을 가지고 졸업 50주년을 맞아 모교를 둘러보는 의의를 되돌아 보았다. 내빈으로 참석한 김상근 재단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모교의 현황과 앞으로의 발전 전략에 대해 설명을 하고(첨부 환영사 참조),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화장품 한 셋트씩을 37회 동기회 전원에게 선물하였다. 백락광 총동창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모교를..

송설동창 2023.05.22

최송설당 여사 새로운 한글 병풍 제작의 경위

김상근 재단 이사장님 취임 이후, 최송설당 여사님 기제사 시에 사용하는 병풍이 너무 낡고 훼손이 심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 병풍은 여사님께서 생전에 소장하셨던 병풍으로 여사님 사후에 수십 년을 사용하면서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여 훼손 상태가 매우 심각한 상태였다. 그래서 이 병풍은 재표구하여 영구 보관하기로 하고 새로운 병풍을 제작하여 기제사 시에 사용하자는 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그리고 어떤 글로 새로운 병풍을 제작할 것인가에 대하여 의견이 분분하였으나 알아보기 쉬운 한글로 된 작품과 최송설당 여사님의 작품 중에서 선정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래서 가장 의미 있는 작품으로 학교 설립 와 여사님의 가사 작품 을 선정하여 병풍을 제작하였다. 병풍 앞면은 8폭, 뒷면은 6폭으로 제작하였다. 이 글은 현..

송설37회 졸업50주년 행사 중 송설역사관 방문

5월 20일(토) 오후 2시 30분, 송설37회 동문 150여 명이 졸업50주년을 맞아 모교를 방문하여 송설역사관을 둘러 보았다. 송설역사관의 김천고등보통학교 개교 전의 성명서와 포고서를 한글로 풀이해 주신 전광진(전 성균관대 중문과 교수)동문이 역사관을 둘러보시고 송설을 빛낸 인물로 게시된 김정두(전 해군 중장), 김충섭(김천시장), 성영목(전 신라호텔 사장)동문이 있음을 자랑했다,

송설역사관 2023.05.22

통도사에서 최송설당 각석을 만나다.

통도사 무풍한송 길, 다비장과 청류정을 지나면 오른쪽 솔 숲 사이에 우뚝 솟은 이름바위가 있다. 아마 하마비 근처의 선자바위 정도는 아니지만 바위 곳곳에 이름들이 새겨져 있다. 오른쪽 바위 가장 높은 곳에 특이한 이름, 최송설당(崔松雪堂, 1855~1939)이 있다고 한다. 이 단서를 가지고 5월 18일 7시 55분 김천을 떠나 통도사 제1주차장에 도착하니 9시 25분. 다리를 건너 부도전으로 향했다. 제1주차장에서 다리를 건너 통도사 부도전에 이르니 부도전의 좌측에는 영축총림이라는 총림문이 보인다. 부도전 우측에는 양산 통도사 석당간이 보인다. 길을 따라 내려 오면 세계문화유산 영축총림대도량 표시석이 있다. 표지석 옆에 하마비가 보인다. 이 길이 무풍한송로이다. 내려오다가 석등과 석등 사이에 좌측에 굽..

송설역사관 2023.05.18

송설10회 홍재룡 선생님 송설역사관 방문

2023년 5월 9일 개교기념일을 맞아 송설10회 홍재룡 선생님이 박현식 김천동창회 고문, 지인과 더불어 송설역사관을 방문하셨다. 홍재룡 선생님은 1924년에 태어나셨으니 올해 100세가 되시게 된다. 대전에서 거처하고 계시는데 기차를 타고 혼자 오셨다니 선생님의 건강에 탄복하게 된다. 최송설당 동상의 뒤에 있는 향나무는 제2대 정열모 교장선생님이 식수하셨고 나머지 3그루의 소나무는 후대에 성옥환 교장선생님이 식수하셨다고 잊혀졌던 역사를 가르쳐 주신다.

송설역사관 2023.05.11

송설13회 故진창현 명장의 유품 『감문국 이야기나라』 역사문화전시관 3층에 전시

2023년 4월 3일 개장한『감문국 이야기나라』 역사문화전시관 3층에 진창현동문(송설13회, 송설을 빛낸 인물)의 전시 공간이 마련되었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습니다. 오늘 짬을 내어 감문 역사문화전시관 3층을 방문했습니다. 2018년 송설13회 故진창현 명장의 유품 기증식과 전시가 김천문화예술회관에 있은지 5년 만에 고향인 감문에 『감문국 이야기나라』 역사문화전시관이 개장되자 3층에 전시 공간이 마련된 것입니다. 송설을 빛낸 인물 중 한 분인 故진창현 명장은 생전에 김천중학교와 송설역사관을 다녀갔으며 김천중학교에 장학기금을 기탁하여 그 이자로 매년 진창현장학금이 수여되고 있습니다. * 故진창현동문(송설13회)은 1976년 국제 바이올린 비올라·첼로 제작자 콩쿠르에서 6개 부문 중 5개 부문의 금메달을 받..

송설역사관 2023.05.07

송설54회 김종태 시인 모던포엠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

송설54회 김종태 시인(사진)이 월간 ‘모던포엠’이 주관하는 제19회 모던포엠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유리관 속의 여인’ 외 9편인데, “이 땅의 충직한 독자들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주려는 그만의 각별한 관심사가 작동한 결과물”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http://m.kimcheon.co.kr/view.php?idx=74086 [김천신문] 김종태 시인 모던포엠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 김천 출신 김종태 시인이 월간 ‘모던포엠’이 주관하는 제19회 모던포엠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유리관 속의 여.. m.kimcheon.co.kr

송설동창 2023.05.06

제41회 송설동창회장기 기별축구대회 주관기 사은회 개최

5월 5일 11시 30분 시내 모식당에서 제41회 송설동창회장기 기별축구대회(대회장 최철웅) 전 날 송설62회 동기생들은 재학 시 은사선생님들을 모시고 스승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사은회를 마련했다. 지난 3년간의 팬데믹으로 4년만에 기별축구대회 전날 사은회가 개최되다 보니 사은회 플랙카드에 25년의 기다림, 그리운 인연 스승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한다는 문구가 보인다. 25여년이 지난 후 뵌 선생님들께서는 머리카락만 희끗하셨지 여전히 건강하신 모습에 너무 고맙고 감사해 했다. 송설62회 동기생들은 선생님께 좋은 지도로 지금의 자리로 성장하게 도와주신 감사의 선물을 드리고 단체사진도 찍었다. 특히 진은정선생님의 인기가 여전히 좋았는데 재학 당시 유일한 여선생님으로 송설62회에게는 큰 인상을 주었다고 한다. 대..

송설동창 2023.05.05

직지사 석조관음보살 입상과 법륜도, 김천문화예술회관엔 그래피티

새로운 김천 명물, 명소를 찾아 보자 김천 직지사 관음전과 사명각 사이에 석조관세음보살 입상이 봉안되고 만덕전 앞에 법륜도가 봉안되었다하여 비 오기 전에 방문하고 김천문화예술회관의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 작가의 작업현장을 보고 왔다. 석조관세음보살 입상과 법륜도는 2008년 현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이 石匠 박상용 거사를 만나 '직지사에는 露天 石像이 없습니다. 도량을 거니는 이들 누구나 불보살님을 뵙게 된다면, 그로 인해 환희심을 일으키고 아름다운 마음을 품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거사님의 솜씨를 빌려 거룩한 상호를 갖춘 석상을 모시고 싶습니다.’ 란 말이 되고 씨가 되어 만사가 전개되었다 한다. 거사는 2011년 관세음보살상과 법륜상을 완성하였으나 모실 곳이 적당하지 않아 미루..

김천 2023.05.04

송설역사관 정기 운영위원회 개최

4월 12일 11시 운영위원회애서 예결산 통과 송설을 빛낸 인물 분야별 기준이 변경되고 운영규정에 고문 추가가 만장일치로 통과돠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연석회의에서 협의 결정된 내용이 그대로 통과 되었습니다. 결정 내용 1. 예/결산서 통과 2. 송설을 빛낸 인물 분야별 기준 변경(아래 자료의 노란 부분) 법조계에 기존 검찰은 부장검사이면 되었는데 이제는 차장검사로 한단계 상승되고 교육계는 학교법인 설립자가 학교법인 이사장으로 기준이 변경되었습니다. 이 내용은 즉시 효력을 발생하며 총동창회 산하 지부에 공문을 발송하여 송설을 빛낸 인물 추천서를 5월 15일까지 접수하여 16일-20일사이에 송설역사관 연석회의에서 검토 결정할 것입니다. 3. 운영규정 제7조에 고문 추가 제 7 조 고문 및 자문위원회 1. 역사..

송설역사관 2023.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