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문화 모티길을 다녀와서 백두대간이 지나는 김천의 ‘직지문화 모티길’과 ‘수도녹색숲 모티길’이 마련되었다. 김천은 백두대간 줄기를 이루는 수도산의 청암사와 수도암, 황악산의 직지사 등도 유명하지만 새로운 모티길이 생긴 것이다. ‘모티’는 모퉁이의 경상도 사투리이며, 모티길은 구불구불 도는 곳이 많은 길을 .. 보리쉼터 2010.04.06
중앙 시조 백일장에서 김석인 선생님 '겨울나기' 차하 차지 [중앙 시조 백일장] 3월 수상자 중 김석인 선생님의 시조가 차하를 차지했다. 심사평 : 차하는 김석인씨의 ‘겨울나기’다. ‘무소유’의 삶을 살다 가신 법정 스님을 떠올리게 한다. ‘주릴 만큼 주려 봐야 창자가 맑아’진다거나 ‘봄으로 가는 길은 속살 꺼내 보이는 일’ 등의 표현이 더욱 그렇다. .. 보리쉼터 2010.04.01
[스크랩] 무소유 - 법정스님 법정 스님.전남 해남에서 태어나 1956년 선학원에 입산, 수도의 길로 들어섰던 법정(法頂) 스님이 입적했다. 세납 78, 법납 54세. 법정 스님은 지난 3∼4년동안 폐암으로 투병하면서 몇차례 수술을 받았다가 병세가 위중해 삼성 서울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다가 11일 퇴원, 자신이 창건한 서울 성북2동 길상.. 보리쉼터 2010.03.14
[스크랩] 우리 어머니 / 오문옥 작시 / 이안삼 작곡 / 노래 : 작곡가 이안삼 작곡가 이안삼 노래비 (개화예술공원에서) 우리 어머니 오문옥 작시 / 이안삼 작곡 / 노래 : 작곡가 이안삼 국화꽃 그윽한 어머니 향내음 바람결에도 내 가슴 스미네 단풍잎 밟고서 돌아가신 어머니 산 까치 그 울던 길 어머니 품 그리네 어머니 소리만 들어도 아픈 이 가슴에 바닷물 출렁이는 눈시울 .. 보리쉼터 2010.03.14
[스크랩] 201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작 지리산의 밤 최수진 지리산에 밤이 왔어요 엄마가 빨래 걷는 것을 깜빡 잊었어요 다람쥐 오소리 곰 멧돼지 산토끼 아기들이 엄마 몰래 마을에 내려와 빨랫줄에 걸린 옷을 하나씩 입었어요 토끼는 귀에 아빠 양말을 하나 걸치고 아기곰은 내 팬티를 입었어요 오소리는 누나의 보들보들한 블라우스를 .. 보리쉼터 2010.03.14
[스크랩] 잊을 수만 있다면 잊을 수만 있다면 珍松/문희숙 세도가 얼굴에 실금 그은 죄 값은 십 일 년이고 생리기능마저 불가한 아홉 살 여린 새싹, 그 영혼까지 파계한 성폭행범 조두순 죄 값은 십 이 년 이란다 무지한 만행도 취중이라 감싸주는 저! 녹슨 저울들 해독 할 수 없음에 너와, 나 여자로 태어남이 죄로다, 죄로다 그날.. 보리쉼터 2010.03.14
[스크랩] 전세원 프로필 시인.수필가 가곡 가요 작시 전세원(로사)출생지일본 동경 전화 010ㅡ5181ㅡ 5676 2004년 시인과 육필(시) 문예춘추 (수필)등단 현 한국 육필문인 협회 이사 현.국제 펜클럽 회원. 현.한국문인협회 회원 현. 숙명여자대학교 총동창회 이사 현 .국제평화 외교안보포럼 상임이사 저서ㅡ다시 태어나도 315쪽 (2002.. 보리쉼터 2010.03.14
[스크랩] 김광한 작가의 백두대간(한국 근대사 백년)| 상중하 3권 대하소설 김영관교수의 평 백두대간(한국 근대사 백년)| http://cafe.daum.net/ansamlee/QIX9/1680 상중하 3권 대하소설 ....... 조선대학교 교수이자 문학박사이면서 평론가인 김영관교수가 며칠전 일간 신문에 김광한 지음 백두대간을 올렸습니다. 김광한의 백두대간 김영관교수의 평 글 / 김영관 (조선대학교 영문과 교수,문학박사.문학평.. 보리쉼터 2010.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