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숭이의 방

6월15일 11:30 송설33회 동기회 70여 명이 졸업 50주년을 맞아 모교를 방문하여 교정 곳곳과 송설역사관과 송정을 둘러보고 설립자 최송설당여사 묘소를 참배했다. 송설33회는 1967년 김천중학교,1969년 김천고등학교를 졸업한 기수로서 반세기 만에 모교 교정을 찾게 된 것이다.

무엇으로 보이세요. 멀리서 보니 코끼리 뒷 모습을 보는 것 같아요. 기별축구대회 자문위원회에서 제안하고 위원들이 직접 전국을 돌며 교훈석이 될만 한 석물을 수소문하여 선택된 교훈석을 기증할 당시 (2015년 5월 7일 오전 김천중·고등학교 정문을 지나 세심관 앞에 있는 세심지 터에..

송설인이 알아야 할 송설 송송설 38회 김 복연 (김복연 이비인후과의원 원장) 우리 김천중고 동창회는, 현재, 유일하게도 학교 이름이 아닌 교주님의 호와 재단의 이름을 딴 송설동창회로 명명되고 있습니다. 문론, 통상적으론 의외의 방법이며, 추후 개선이 되어야 할 일입니다. 그럼에도,..

10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전고 역사관을 4월 20일 둘러보았습니다.

주지하다시피 여사님께서는 생전에 전국의 수많은 명산대찰에 거액을 시주해서 부처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셨는데 속리산 복천암(福泉庵)은 그런 여사님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암자 뒤편 큰 바위에 ‘崔松雪堂’이라는 큰 글씨가 새겨져 있고, 암자에는 시주하신 유물 몇 ..

지난 10월 21일(일) 청암사 도량에서 개최된 ‘최송설당을 기리는 시 창작대회’ 소식을 담은 ‘청암 2018년 가을호’가 학교에 도착했다. 시 창작대회에는 김천중학생과 김천고등학생 90여명이 참석하고 김천중학교 학생들이 방탄소년단의‘Fake love’댄스를 추고 오케스트라단원들이 ‘10..

1969년 고2때 청암사에 합숙하면서 공부를 했지요. 1970년 여름 고3 화북중학교에서 합숙사진 입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주관으로 '경북여성인물을 여행하는 인문학 여행' 으로 지난 8월 28일(화) 1차 여행에 이어 오늘 9월 12일(수) 2차 여행으로 송설역사관을 찾았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최미화 원장과 문경/김천지역에서 오신 45분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불굴의 여인 최송설당의 흔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