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용암리 석등 글쓴이 : 별꽃 원글보기 구름과 햇살이 서로 밀거나 당기면서 명암이 교차하는 들판을 보면서 마지막 답사지인 ‘임실 용암리 석등’에 도착했다. 나지막한 산이 병풍처럼 둘러선 남향의 공터에 자리한 석등의 위치는 개암사 법당처럼 절묘했다. 석등은 짐작한대로 크기가 압도적으로 크고 비례와 균.. 사찰 순례 2010.10.05
전북 부안 개암사/전남 함평 용천사 석등 글쓴이 : 별꽃 원글보기 답사 전날에 많은 비가 내렸다. 전남 함평까지 가는 답사 걱정으로 밤새 뒤척이다가 이른 새벽에 잠을 깨었다. 다행히 비는 그쳤다. 어둠이 서서히 걷히기 시작하는 아침 6시 반경 변산반도 부안을 향하여 출발했다. 이번 답사 주제는 <석등>이다. ‘무명의 바다를 밝히는 등.. 사찰 순례 2010.10.05
전남 함평 용천사 석등의 재질은? 전남 함평의 용천사 대웅전 오른쪽에 있는 용천사 석등은 어떤 재질일까? 두산백과사전에는 "이 석등은 크기나 짜임새가 투박하면서도 정감이 있어 조선시대 석등으로는 대표급이다. 재질은 쑥돌이고 높이는 2.38m이다. 8각의 간석(竿石) 위에 4각의 화사석(火舍石)을 얹었고 그 위에 4각의 옥개석(屋蓋.. 사찰 순례 2010.10.04
강원 고성 건봉사 바라밀 석주 건봉사에서 6.25 사변을 치룬 후에 남아있는 불이문과 능파교 외에 봉황 석주, 대방광불화엄경 석주, 만卍자 석주, 바라밀 석주 등의 이색적인 석주가 특이하여 되새겨 본다. 특히 바라밀 석주에 새겨진 열 가지 도형은 처음 보는 것이라 외계인의 흔적인가 하고 신비롭기만 하다. 건봉사 바라밀 석주는.. 사찰 순례 2010.06.09
강원 양양 진전사지삼층석탑 (陳田寺址三層石塔)과 부도(浮屠) 진전사의 옛터에 서 있는 3층 석탑(국보 제122호)이다.진전사는 통일신라시대에 도의국사가 창건한 절이라 전하는데, 터 주변에서 ‘진전(陳田)’이라 새겨진 기와조각이 발견되어 절의 이름이 밝혀졌다.탑은 통일신라의 일반적인 모습으로, 2층의 기단(基壇)을 쌓고, 그 위로 3층의 탑신(塔身)을 올려 .. 사찰 순례 2010.06.08
강원 고성 건봉사 거진읍 냉천리에 위치한 건봉사는 설악산의 신흥사와 백담사 등 9개의 말사(末寺)를 거느렸던 한국 4대 사찰 중 한 곳으로 신라 법흥왕(520년) 때 지어진 아주 오래된 사찰이다. 신라 법흥왕 7년(서기 520년)에 아도화상(阿道和尙)이 원각사로 창건한 후 고려 공민왕 (서기 1358년) 때 나옹화상(裸翁和尙)이 .. 사찰 순례 2010.06.08
[스크랩] 길상사의 관음보살상의 향기 & 제3의 눈 길상사의 관음보살상을 보는 시각의 각양각색& 천양지차 관점의 차이의 극복의 길은? 통종교의 도! 사람과 사물을 아름답게 보는 눈 마음의 창으로보라 제3의 눈! [길상사 향기] 길상사 관음보살상 '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얼굴이 드러날 때까지 묻고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말고 목.. 사찰 순례 2010.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