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탑의 땅 미얀마

[미얀마 사진] 25일 만달레이 금박공방과 에야와디 강

보리숭이 2011. 1. 31. 22:40

만달레이에 있는 금박공방을 들려 전용버스로 승차하여 에야와디 강 선착장으로 갔다. 밍군은 강 건너 지역이므로 배를 반시간 정도 타야한다. 버스에서 내려 강둑을 넘어 선착장에 갔다. 승무원들이 다리를 놓는다. 좀 위험한 생각이 든다. 운동신경이 부족한 사람은 건너기가 힘들 것 같다. 먼저 시범적으로 배에 올랐다. 다음에 오는 사람들은 춤을 추면서 오른다. 그래도 안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승무원들이 물속으로 들어가 손을 잡아 준다. 무사히 배를 타고 밍군으로 출발하였다.

배는 생각보다 빠르게 움직여 20여분 만에 밍군 탑이 있는 선착장에 도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