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숭이의 방

솔도서관 앞 은행나무잎이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골안개 핀 송설교정입니다.

맑은 토요일 오후입니다.

송연지(송정 취백헌 앞의 연못이름) 수련과 배롱나무정걸재의 정문인 징청문이 있던 자리에 계단과 주축돌이 남아 있고 배롱나무가 꽃을 피었습니다.정걸재 옛터에서 취백헌을 보며

교정 홍연지 주변 배롱나무에 꽃이 만개했습니다.송정의 배롱나무는 다음 주가 되어야..

2017년 세심관 옆에 식재했던 조그만 붉은색 아카시아가 백운관 쪽 김천고 둘레길에서 만개하여 늠늠한 자태를 보이고 있습니다.박희식선생님이 서산에서 2017년 이식해 온 것이 제대로 자태를 보입니다.

연산홍이 벌써 낙화를 시작했고 등나무는 한창입니다.

하루만에 벚꽃이 만개하여 송설교정과 송설로가 벚꽃으로 화려합니다. 야경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오랜만에 빛이 교정을 빛나게 하고 있습니다. 진달래, 산수유, 개나리가 피고 있습니다.

춘분을 맞은 송설교정 본관 뒷편 화단에 개나리와 목련이 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