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와 백제의 흔적

중국 문화 비교-명13릉의 정릉

보리숭이 2006. 7. 9. 10:55

나라 13명 황제의 능묘로서, 북경 시내에서 서북쪽으로 40km 떨어진 창평현(昌平縣) 천수산(天壽山) 기슭에 위치해 있고, 면적은 약 120㎡ 이다. 명나라 선조의 장릉(長陵)이 명 영락7년(1409년)에 세워진 것을 시작으로 하여, 이후에 11개의 릉이 장릉의 양 옆으로 세워졌다. 명 송정제 주유검(朱由檢)의 사릉(思陵)이 마지막 릉인데, 청 순치(順治) 원년(1644년)에 정릉(定陵)이라고 칭해지고 땅 위에 건축하였다.


 

 

 

 

13릉은 영락 7년(1409년)에 장릉을 건조하기 시작해서부터 숭정 17년 (1644년)에 사릉을 수축하기까지 200여년을 경과하였다. 공사의 거대함과 시일의 긺은 중국 능묘 영조 역사에서 둘도 없다. 당시 전체 능묘구역의 사방 수십km범위는 금지구역으로서 매우 많은 신비로운 색채를 씌워 놓았었다. 1956년 중국 문화재 고고학자들이 명나라 만력 황제 주익균의 능묘 - 정릉을 발굴하고 지하궁전을 발견하였는데 관곽외에 금,은,진주,보석,복식,옥기 등 보물 3,000여점의 보물이 출토되어 정릉의 비밀이 밝혀졌다. 1959년 10월에 정릉 박물관이 설립되었다. 이때부터 명 13릉은 북경지역의 유명한 관광명소로 되었다.

 

 

 

재는 장(長), 정(定), 소(昭)릉 세 곳과 신도(神道) 네 곳만이 대외에 개방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정릉 지하 궁전은 1956년에 최초로 발굴한 황제능묘이다. 지하궁전은 높이 27m, 면적 1,195㎢ 의 완전한 석조구조로서 견고하고 삼엄하다.

 

 

 

 

 

부인의 뼈가 출토

 

 

 

미끄러지지 말라는 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