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이 변하고 있다. 대형마트에 상권을 빼앗긴 것을 다시 찾아야될 것인데..
작년부터 김천시내에 있는 중앙시장, 황금시장, 부곡시장, 평화시장의 리모델링이 눈에 띄게 변하고 있다는 것을 오늘 알았다.
물건을 흥정하고 깍을 수 있는 재래시장
카드보다는 현금 결제가 많다보니 예정했던 상품만 살 수 있어 절약적인 결제가 가능한 재래시장
다시 한번 재래시장에서의 물건사기를 고려해 봄이 어떠할 까?
시장 가기 전에 평화동 성당을 들리게 된다.
평화동성당 주차장에 시에서 마련한 벽화
고성산 금산사 입구도 지난다.
고성산 금산사 모습이 벚꽃과 어울려 장엄하다.
인적이 없지만 장엄한 모습은 지나는 객을 엄숙하게 한다.
김천시립도서관에서 내려오는 길에 평화시장의 새 모습을 보게 된다.
평화시장의 길 윗면과 양면, 간판등이 바뀌어 종전의 칙칙한 것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노상의 판도 통일되어 마련되어 있는 것 같다.
천정이 모두 가려져 있으니 비가 와도 아무 어려움 없이 물건을 사고 팔수 있을 것이다.
순대와 회, 각종 생선을 파는 어물 골목이다.
세무서 쪽에서 본 평화시장 입구이다.
시장을 나오니 김천역이 바로 보인다.
김천역을 향한 행단 보도에서 CGV 영화관 쪽을 보았다.
역 광장의 소나무가 너무 운치가 있다.
이 육교를 통하면 대한교통(시외버스 주차장)과도 연계가 된다.
차를 가지지 않고 도보로 시내 중심가와 연계되는 평화시장이 시설의 현대화와 함께 더욱 활성화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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