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의 최송설당 여사 흔적
이 岩刻書는 2003년 6월 김창겸 박사의 소개로 한성대학교 정 후수 교수님이 보내주신 것이다. 다음의 글도 함께 보내주셨다.
위치: 구파발 전철 종점 - 북한산성 매표소 통과 - 태고사나 중흥사 또는 노적사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 중간 주차장에서 오른쪽으로 - 노적사 - 용학사와 비석거리에서 직진하면 중흥사. 여기서 중흥사로 가지 말고 오른쪽 아래를 거쳐 계곡을 건너면 부황사로 가는 길 중간 오른쪽 길 옆에 있음.
내용: 그 글자를 새기게 된 동기는 아마 송설당이 회갑을 즈음해서 북한산에 유람할 적에 기념으로 새긴 듯하다. 그 내용은 문집에 漢詩로 남아 있다. 그리고 그의 선조의 산소가 고양시 행신동에 있기 때문에 이곳에 다녀간 것으로 생각된다. 또 그 글씨 왼쪽에 세로로 작은 글자가 있는데 다음과 같다.
'乙卯 弟廣翼'
을묘년은 1915년이고 광익은 그의 아우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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