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설41회 김철용 감문면장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면에서 계획 수립하여 적극 몸으로 뛰며 주민들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만 없이 화합하는 감문면을 만들어 나가겠다.

 

 

감문면에 새로 부임한 이철용 면장은 감문은 주민의 대부분이 농사에 종사하는 면으로서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들의 시름과 고통을 함께하며 감문면민이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 및 계획을 말했다.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출산율의 저하 등 농촌공동화 현상으로 매년 인구가 감소하고 실정으로 김천시의 출산장려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민에게 독려하여 인구 늘이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고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증진 및 장애인 복지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자활자립기반조성과 건강하고 풍요로운 생활복지를 구현하여 살고 싶은 감문을 만들겠다.

농사일을 주로 하는 면이니 만큼 주민들의 수익 증대를 위해 친환경 농업, 새로운 농법 및 방안을 연구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하여 농가의 불만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철용 신임 감문면장은 79년도 첫 임용으로 봉산면, 농축산과, 친환경농업담당 등을 거쳐 왔으며, 특히 아포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을 계획 수립하여 시와 국회의원, 아포농협 등이 노력하여 100억 프로젝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업적에 공헌한 정통 농업 행정가로 알려져 있으며, 취미는 등산을 즐기고 가족관계는 처 장인애(50세)사이에 1남2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