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설동창

김천송설동창회 제26회 송설인의 밤 성황

보리숭이 2006. 12. 28. 08:19

김천송설동창회 정기총회 및 제26회 송설인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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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27일 세심관(김천중.고 대강당)에서는 오후 6시부터 추억의 영상이 시연되고 40분부터 안길룡 김천회장, 김병찬 총동창회장, 김종수 부산회장, 이주원 본부 부회장, 최순응 구미회장, 이동식 중교장, 강흥구 고교장, 박팔용자문위원을 비롯한 본부 임원, 각 지구 임원진과 김천지구 회원 700여 명이 참석하여 2006년을 마감하는 제26회 송설인의 밤이 이세순섭외이사의 사회, 송악회의 애국가와 교가가 연주되는 가운데 개최되었다.

 

임성출부회장의 개회사와 조현칠업무부회장의 내빈 및 동문소개에 이어 박현식 직전회장과 윤진철 전 감사에게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안길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송설인은 얼어 죽을 지언정 곁불을 쪼이지 않는다"며 송설인으로서의 정체성과 긍지를 가지고 동창의 단결을 도모하자고 강조하였다.

김병찬 총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동문들의 협조 덕분에 송설역사관 리모델링이 진행되고 있고 모교도 중장기발전계획을 세우고 학교평가 최우수등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며 동창들의 더욱 적극적인 모교 지원을 호소하였다.

강흥구 고교장은 "모교가 학교평가 최우수는 물론 이번 수능에도 전영역 1등급이 4명이 나오는 등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동창들의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하였다.

교가 제창 후, 제29회 기별축구대회 주관기 박영록대회장 외 송설50회 동기생들이 대회 협조의 인사를 하였으며 모교 분발을 촉구하는 동문의 제안이 있었다.

2부에서는 소음악회가 이수용(송설43회)선생님의 나폴리 민요 "푸니쿨리 푸니쿨라"로 시작되었다. 이어 김천예술고 실용음악과의 그룹사운드에 의한 "나는 열일곱 살이에요", 케네지의 "Dying Young" 섹소폰 연주, 고래사냥등이 울려퍼지고 이번 김천예고에 수석으로 입학한 김지현양에 의해 바네사메이의 "storm", 브람스의 "헝가리언 댄스 5번"이 전자 바이올린 선율로 울려 퍼졌다.  다시 분위기는 전환되어 황종선님의 가야금 산조(장구에 임은숙 경북대 교수)가 있고 강창동, 문종호(송설52회)관장님이 지도하는 현대.웅비태권도시범단의 음악과 함께하는 태권도 시범이 있게 되자 세심관은 환호와 박수의 열기가 일었다.
 

3부는 지하에 있는 태권도 체육관에서 오드볼이 있었다.  3부 오드볼 행사장에서는 송설14회, 송설17회, 송설18회, 송설43회에게 참여상이 수여되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는 1부 행사를 간략화하고 부부동반과 2부 행사로 소음악회를 마련하는 등 새로운 시도로 700여 명의 동문 부부가 모이는 등 기존의 송설인의 밤과는 다른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모임으로 송설동문도 모일 수 있고 단결할 수 있고 마음을 합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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