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설동창

야! 겨울방학이다- 종업식과 한아람축제

보리숭이 2006. 12. 29. 18:44


김천중 종업식과 제 1회 한아람축제

경북 김천의 한 중학교에서 축제로 종업식을 하는 이채로운 행사가 있었다.

12월 29일 10시부터 2시간동안 세심관에서는 송복수 전 교장선생님과 정향택 학교운영위원장, 운영위원, 학부모님을 모시고 제 1회 한아람축제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일여중 관악대가 찬조 출연하여 행사를 돋보이게 하였다. 이동식 교장선생님은 "김천중 학생들이 가꾸어온 특기와 소질을 모아 재능과 가능성이 넘치는 '한아람축제'를 마련하였다"고 한다. 행사의 마지막에 교직원 중창단이 노래를 하고 답례로 학생들이 레코더를 불면서 스승의 노래와 교가를 제창하는 장면은 참석한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 학생들의 재능잔치에 선생님이 동참하고 학부모님들이 관람한 '한아람축제'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삼위일체가 되는 좋은 만남의 장이 되었다.


 

축제의 사회는 김남현, 이재민군이 하였으며,한일여중의 '라 스토리아', '캐롤메들리' 관악 연주, 김천중의 자랑인 태권도부의 태권도 시범에 이어 1학년의 '내 마음에는'을 강주석군와 나영호 선생님이 들려주고, '고교천왕' 개그, 슈베르트의 '노래의 날개 위에'를 플롯과 레코더로 연주하고, 강동진군과 파트너의 댄스가 진행되었다. 2학년에서는 '형님뉴스' 개그, 바이올린과 레코더 중주, 댄스, 꽁트, 노래로 진행되었다. 가장 윗 학년인 3학년은 현제명님의 '희망의나라로'를 제창하고 SG 워너비의 '내사람 노래와 선생님으로 구성된 중창단에서 '연', '내가' 중창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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