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설동창

2006년 학교 종합평가에서 김천고가 최우수교로

보리숭이 2006. 12. 22. 23:06


2006 경상북도 일반계(시지역) 고등학교

학교 종합평가에서 김천고가 최우수교

1999년 경상북도 교육청 학교기관평가 최우수교에 이어 2006년 경상북도 일반계(시지역) 고등학교 평가에서 중규모(19-27학급) 최우수교로 평가되었다.


기관평가는 최근 3년간의 학교 교육계획, 학업성취, 진학률, 동창활약, 교직원의 개혁및 연구실적 등을 기준으로 등급을 매겨 학교 규모별(대,중,소) 산출하여 평가하는 것이다.

최우수교로 선정된 본교는 상당한 자구노력비를 경상북도로부터 받게 된다. 이와 더불어 박종근교감선생님이 유공자로 선정되어 유럽 3국(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국외선진문화체험연수(12월 27일 -1월 4일 9일간)를 가게 된다.


그리고 재학생은 2007학년도 대학입합 수학능력시험에서 작년의 우수한 성적에 이어 올해에도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공식 집계이긴 하지만 김천고등학교에서 전영역 1등급을 맞은 학생수가 4명으로 확인되었고 3개영역(총4개영역) 1등급 맞은 학생수도 20여명에 육박하는데 이는 인근의 구미나 안동, 점촌보다 많은 숫자이고 포항의 우수학교와 비교되는 인원이다.


내신반영 비율이 높은 수시 입학에서도 12월 18일 현재 서울대 1명을 비롯하여 일본공대 문부성 장학생 1명, 일본 APU대학 1명, 사관학교 5명, 포항공대 1명, 서강대 1명, 아주대 2명, 홍익대, 광운대 등 총 20여명이 합격한 상태이다.


2006학년도에도 수학능력시험에서 경북 수석을 차지하고 대학입시에서는 경찰대 수석을 비롯하여 서울대 7명, 의약학계열 13명, 연고대 21명등 화려한 결과를 거둔 것을 보면 지역의 입시 명문학교로서 자랑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또 졸업생은 사법고시 3명, 행정고시(국제통상) 1명, 공인회계사 3명, 기술사 2명(건축시공기술사, 품질관리기술사)이 합격되어 학교, 재학생, 졸업생의 2006년 경사는 영남의 오아시스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하겠다. (공인회계사에 송설57회(고41회) 김성현, 송설61회(고45회) 임영빈 동문이 추가 확인되어 3명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