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숭이의 방

11월 1일 오후 3시 김천고 회의실에서는 '송설글로벌리더 장학생' 선발을 위한 면접이 있었다. 지원자와 학부모는 대기 시간에 송설역사관에 들러 송설 77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면접을 한 학생은 20명으로 이 중 10여 명을 선발하여 '송설글로벌리더' 1차 장학생으로 선발하게 된다. ..

안개가 짙게 낀 아침 변함없는 등교길이 상큼해 보이는 것은 가을 안개 자욱한 교정의 모습 때문인가?

10월 26일 오전 9시부터 송설역사관을 관람하고 오전 10시 김천중·고 운동장에서 고성산 채석장에 도착하는 제15회 송설가족등반대회가 있었다. 운동장에서는 350여 명이 모였는데 채석장에선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정향택 회장의 인사와 이영우 고교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송설가족등반대회는 ..

10월 23일 오전 11:30 전국에 흩어져 있던 송삼회(송설19회) 동기생들이 모교에 모두 모였다. 오랜만에 만난 동기생인지라 서로의 안부를 묻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 회의실에서 모교 발전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송설역사관에 들린 송삼회 동문들은 자신들의 이름을 확인하고 전시관 좌측 벽면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