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숭이의 방

금강불교회에서는 창립 23주년 기념으로 9월 28일 오후 7시 직지사 설법전에서 안호대 회장님과 금강회 회원, 고미숙 강연에 관심계시는 분들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고전평론가 고미숙선생님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 초청 강연 내용은 별꽃님이 쓰신 것을 퍼왔다. 고미숙 일행이 오후 네 시경 직지사에 ..

日 최고 사찰 아스카테라, 부여 왕흥사가 표본 일본 최고 사찰인 아스카테라(飛鳥寺)가 한국 왕흥사를 표본으로 삼아 건축됐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아사히신문이 2008.4.16일 보도했다. 와세다대 오하시 가쓰아키 불교미술사 교수는 지난해 10월 백제 수도 부여에 있는 왕흥사 유적에서 발견된 ..

10월 6일 금강불교회 법우님 한 명, 두 명, 여러 분이 직지초등학교에 모였다. 금강불교회가 생긴 지 21년이 되는 기념으로 놀이 한마당이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1986년 9월 7일 직지사 조사전에서 지광스님을 지도법사로 발기하여 9월 14일 창립법회를 가진 지 21년이 지난 것이다. 오늘 놀이 한마당은 흥..

11월 5일 성지순례의 마지막 파이로 실상사 백장암 삼층석탑과 석등이다. 도로변에 버스를 주차하고는 산길 1km정도를 걸어올라갔다. 수청산(772m) 중턱에 위치한 백장암 근처에 참나무와 단풍나무, 느티나무가 불 타듯 곱게 타올라서 회원들이 탄성을 질렀다. 저리도 장엄하고 화려한 세상이 바로 우리..

5월 2일 오후 7:30에서 9:00까지 경북 김천에서는 부곡초등학교에서 김천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제등행렬이 거행되었다. 오는 5월 5일 불기2550년 부처님오신날 행사의 일환으로 연등축제가 열린 것이다. 이날 봉축위원장 정강스님께서는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과 화해하려는 지혜를 통해 독선과 집착..

누군가 그랬다. 인도에 처음 다녀와서는 인도 이야기만 하게되고, 세번 다녀오면 책을 쓰고도 남을 만큼 할 이야기가 많아 지고, 열번 다녀오면 할 말을 잊는다고 했다. 인도는 참 묘한 나라다. 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는 나라. 어디를 가도 서로 다른 느낌을 주는 나라. 가진 자도 못 가진 자도 ..

이것으로 인도 성지순례 사진모음을 마친다. 10일간의 인도 성지순례 사진을 정리해 본다. 성지순례 동안 내가 본 것, 느낀 것, 스쳐지나갔던 것을 '인도 성지순례'라고 일자 별로 올리고, 그 중 좋은 사진을 정리하여 사진모음으로 올리는 마지막 편이다. 영불탑에서 음영의 효과를 주어서.. 녹야원의 ..

인도 성지순례 사진모음 5이다. 10일간의 인도 성지순례 사진을 정리해 본다. 성지순례 동안 내가 본 것, 느낀 것, 스쳐지나갔던 것을 '인도 성지순례'라고 일자 별로 올리고, 그 중 좋은 사진을 정리하여 사진모음으로 올린다. 타지마할은 타지마할이었다. 너무나 아름다워 카메라에서 눈을 뗄 수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