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숭이의 방

4월 11일 전장억선생님 차남 송설37회 전광희(전 충남대 사회학과 교수)님이 유품 정리 중 졸업식에 사용했던 송사와 답사를 나영호 고교장선생님에게 주시어 송설역사관에 기증해 주셨습니다. 귀한 자료 주신 전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위 자료를 나영호 김천고 교장선생님이 아래한글로 입력하여 주셨습니다. 여러분에게 소개하기 위해 다시 그림파일로 만들어 이곳에 소개합니다. 01송사(1949년) 02답사(1953년) 03송사(1954년) 04답사(1954년) 05답사(1957년)_1

송담관 준공식이 있습니다. 송설당교육재단 김천중·고등학교의 송담관(다목적강당 및 특별활동교실)이 완공되어 준공식을 오는 2023년 4월 20일(목) 14:30 가지게 됩니다. │송담관 명명 취지│ *송담(松潭)은 송설총동창회 제27, 28대 회장, 송설당교육재단 제6대 이사장이었던 송석환 동진그룹 회장님의 아호로서, 푸른 소나무 숲속의 깨끗한 연못이라는 뜻임. *송석환 명예이사장님의 재단과 학교에 기여한 공적을 기리는 뜻에서 새로 지은 다목적강당의 이름을 송담관으로 명명하여 명예이사장님께 헌정함. │건축 개요│ * 용 도 : 다목적강당(체육관+공연무대)과 특별활동 교실(미술, 음악) * 건축구조: 철근 콘트리트 2층 구조 * 면 적: 1층 974.56 제곱미터, 2층 303.57 제곱미터, 합계 1,27..

수십 년 월류봉 골안개를 보아왔지만 이렇게 많은 새가 날아가는 장면을 포착하기는 처음이다. 한 두마리도 아니고 무리를 지은 것이 다섯 번이나 월류정을 돌아 우측 멀리로 날아갔다. 확대해 보면 우측 먼 곳에 새 무리가 보인다. 그중 한장을 소개한다. 멋진 아침이다.

3월 22일 오후 들린 연화지에는 개나리가 80% 개화한 상태이다. 오삼이와 분수, 개나리가 어울린다. 연화지의 대형에어인형 오삼이의 뜻을 오늘 알았다. 지리산에서 수도산에 왔던 반달가슴곰이 KM53이다. 반달가슴곰계의 슈퍼스타 KM53, 한국(Korea)에서 태어난 수컷(Man) 반달곰으로 53번째 지리산에 방사된 개체로 53이란 숫자에서 오삼이가 되었다. 정식 명칭은 김오삼(金五三)으로 김천의 ‘김’, 삼산이수를 합한 ‘오’, 세 가지 특산품(포도, 자두, 호두) ‘삼’을 뜻한다.

고 김세영 전 재단이사장님을 평생 내조하셨던 부인 김동운님이 3월 19일 영면하셨다는 뜻밖의 비보에 3월 20일 현 재단 김상근 이사장과 송석환 명예이사장, 박인기, 최동현, 이홍기, 박윤해 이사님이 조문과 조화를 보내오시고, 김천에서는 백락광 총동창회장, 이경근 관리이사, 나영호 김천고 교장, 장영수 김천중 교장, 박윤상 고교감, 임관문 중교감, 우치구재단사무국장, 백승환 송설역사관 관장이 조문을 했다. 그 외에도 세심장학회 김영우 이사장과 동문 여러분이 삼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고 김세영 전 재단이사장님은 송설학원이 어려울 때 구해주셨고 명문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해주셨던 분이다. 또 서울 세심장학사를 통해 많은 송설의 인재들을 뒷받침하셨다. 세심장학사 운영을 할..

[송설역사관] 3월 14일(화) 오후 3시 송설역사관에서 2023 제1차 자문위원 운영위원 연석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날 송설39회 이정수 전 재단감사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되고 예결산안이 마련되었다. 이날 토의된 내용은 4월 정기 운영위원회에서 심의 확정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