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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큰 인물 최송설당 촬영

11월 3일(금) TBC(대구방송) 방송팀이 와서 촬영을 하고 갔습니다. 오전에는 송설역사관에서 최동현이사, 김창겸교수님이 수고하셨고, 오후에는 김상근재단이사장, 백락광총동창회장, 백승환송설역사관장, 나영호고교장과 학생들이 교정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이번 특집방송에 도움을 주신 조용진도의원에게 감사드립니다. 방송은 11월 19일(일) 오전 7시 30분 '문화로채움' 시리즈로 '지역의 큰 인물 최송설당'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송설역사관 2023.11.04

송설25회 故 이안삼 동문이 송설장학금 1천만 원을 기부

6월 14일 故 이안삼 동문의 아들 송설50회 이시섭 동문은 생전 아버님이 후배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장학금을 기부하였으면 하신 유언에 따라 아버님 이름으로 송설장학금 1천만 원을 기부해 주셨다. 송설25회 故 이안삼동문은 김천중/고등학교에서 음악교사로 근무하시다 정년퇴직 후 서울에서 왕성한 가곡 작곡가로 활동하시어 2014년에는 대한민국 가곡대상을 받으신 분이다. 간단히 약력을 알아보면 * 경희대 음대 작곡과, Brooklyn 음악원 작곡가 졸업, Juilliard 음대 지휘과 수학 * 다문화국민음악협회장, 포럼 우리시우리음악 대표, 4계음악축제 대표 * 한국예술가곡연합회 초대회장 역임(명예회장) * 서울가곡제 운영위원장, 대한민국가곡제 운영위원장, 서울신춘가곡제 운영위원장 * 수상 : 경..

송설장학회 2023.06.14

해인사에서 최송설당 각석을 만나다.

해인사에 최송설당 각석이 있다는 김창겸 교수의 소식에 웹서핑에서 찾은 월간 해인(2015년 10월 404호) 편집장 종현스님의 글을 보니 '룸비니 동산 우측능선에 새겨져' 있다라고 되어 있다. 이 단서를 가지고 송설39회 이정수, 김대호, 백승환 3명이 5월 19일 답사를 했으나 끝내 찾지 못하고 하산했다. 최근 답사하셨다는 임병기(옛날의 숨결, 그 정취를 찾아 운영자)님에게 문의해 보니 "사자문 석주 옆 룸비니 동산 가장 안쪽(마른 나뭇가지를 쌓아두었다)으로 진입하여 30여 미터 전방에 보이는 바위군에 있습니다. 진입 방향에서는 각자가 보이지 않고 바위 향 좌측으로 올라가 우측으로 돌아가면 바위 상단에 있습니다."라고 하여 기억해 보니 지난 번 마른 나뭇가지 쌓아진 곳 위의 바위까지는 갔는데 각자가 없..

송설역사관 2023.05.31

법주사에서 최송설당 각석을 만나다.

법주사 복천암의 각석은 2002년 답사하여 확인하였으나 법주사 일주문 근처에 최송설당 각석이 있다는 것은 모르고 있었다. 웹서핑을 통해 임병기(옛날의 숨결, 그 정취를 찾아 운영자)님의 글에서 일주문 가기 직전 우측인 것을 확인하고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늘 아침 무작정 법주사를 향했다. 김천에서는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법주사는 부처님 오신 날이라 신도와 관광객 행렬에 차를 대지 못할 정도였다. 수정초등학교 운동장에 차를 주차하고 법주사로 향했다. 5월 4일부터 전국의 문화재 관람료가 감면되어 신도증이 무색하게 되었다. 일주문 지나 우측이라 하여 일주문 직전에서 산을 살펴 보기로 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우산없이 각석의 흔적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렌즈에 김이 생겨 사진이 이상하다. 3시간을 둘러보..

송설역사관 2023.05.27

송석환 동진기업 회장 은탑산업훈장 수훈(송설26회, 송설당교육재단 명예이사장)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5월 23일(화) 용산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2023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용산시대 개막 이후 대통령실(용산)에서 두 번 연속으로 열린 행사로, 중소기업과 국민 정부가 원팀이 되어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비전을 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올해 34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 대회는 일자리, 수출, 사회기여 등 한국 경제 발전에 공헌한 중소·벤처기업인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자긍심을 높이는 축제의 자리이다.다. ​ 이 대회에서 송석환 동진기업 회장은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송 회장은 1975년부터 친환경 포장용 플라스틱 제조 사업을 시작해 국내는 물론 미국·중국 등 해외시장을 개척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