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숭이의 방

송설장학회, 송설동창회 이사회 마치고 22.06.16.

6월 14일 송설역사관 1층과 2층 게시물이 2021년도 송설90년사를 기준으로 재 정비되었다. 1층의 송설연표의 경우 1940년대에는 정윤진 선생님(정해창 전 이사장님의 부친) 사진이 추가되고 2000년대에서 2020년대 자료와 역대교직원명단이 갱신 추가되었다. 2층은 송설을 빛낸 인물, 송설당 교육재단, 송설총동창회 약사가 갱신 추가되었다.

6월 16일 설림자 기일을 앞두고 송설36회 김희수 동문이 미세먼지LED전광판을 기증하여 홍연지 옆 송설역사관 경계 벽에 시공되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온도, 습도, 시계 등의 대기정보/기상정보/시간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되어 오가는 학생들에게 시간, 대기, 기상정보를 제공하게 되었다.

송설49회 김명수 국방부 국방운영개혁추진관(해사 43기)이 중장으로 진급하여 해군참모차장으로 영전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송설51회 고창준 제3사관학교장이 중장으로 진급하여 제31대 수도군단장으로 영전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송설17회 고 권정석님의 자제 권영문님이 김천고등학교 첫 교지인 "황악" 창간호를 2022년 5월 24일 송설역사관에 기증했다. 고 권정석님이 2015년 돌아가신 후 남긴 유품을 정리하다 학생증과 황악 창간호를 발견하여 부친의 모교인 송설역사관에 자료를 기증하는 것이 선친에 대한 효라 생각하여 기증한 것이다. 송설역사관에는 기존에 없던 자료라 2층 전시실에 게시할 예정이다.

송설교정에 연산홍이 개화되고 있습니다. 사흘 쯤 지나면 만개할 것 같습니다.

송설역사관 1층 입구 게시판을 수선하면서 2층 공간에 재단법인 송설장학회 명예의 전당이 재구성되어 그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2층 명예의 전당 우측에는 2천만 원이상 기부하신 분들의 동판이 마련되고 우측의 86인치 대형스크린(엘지 사이니지 모니터)에는 기부하신 모든 분들의 송설회기, 성함, 기부금액이 화면에 기수 순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송설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기부해 주신 분들의 고귀한 뜻이 명문송설의 계승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2022년 4월 3일 오후부터 연화지 벚꽃도 만개한 상태라 교정을 둘러 보았습니다. 진달래, 개나리, 벚꽃이 교정을 생기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학생체육관 건설로 송설로 일부가 보기 좋지 않은 것은 건설과 파괴의 모순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