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이 부족하던 그 시절, 거리엔 온통 지뢰(?)밭 천지였지요
신문지나 빈병을 가져가면 번데기 아저씨는 한번 찍게 해주었다
용돈 이라고는 생각도 못하던 시절 버스 회수권으로 떡복기를 사먹을수
있었다
왼쪽 으로(좌측)통행 하면 공산당 이라고 생각하던 시절!
말썽 꾸러기 어린이들은 가끔씩 친구와 싸우기도 했답니다
인성교육의 기본인 윗분잘모시는 예의가 습관화 되어있는 착한학생들이 많던 그시절 마룻 바닥에 염색을하고 양초와 색필가루로 마루바닥을 광내고 미끄럼
타기도...
이상하리 만큼 시험 기간만대면 왜? 이리도 잠이많았는지
참고서 및 수련장 산다고 속이고 돈들고 만화 가게로 직행
학교와 선생님 몰래보던 영화가 더욱 더 재미가 있었는 모양이다
어려운 그때 시절이었지만 엄마들은 장남이라고 때로는 장조림을
싸주셨지요?
무거운 짐을 싣고가는 수레가 지나가면 항상뒤에서 밀어주던 착한학생들이
많던시절
국산품 애용과 아껴 쓰자는 구호가 많던시절
콩 자반과 멸치 볶음은 반찬중 의 으뜸~!
시간이 있을때는 항상 동생을 돌봐주는건 일상의 기본이었던 시절
여 학생들만 지나가면 괜스레 폼나게 걷던 남학생들
있는집 아이는 자식들, 없는집 아이는 새끼(?)들
세상 만사 편한 나이
그때는 눈이 수도없이 많이도
내렸답니다 |
'일반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사진으로 북한여행 (0) | 2005.09.13 |
---|---|
[스크랩] 영친왕에서 이구씨까지. (0) | 2005.09.13 |
[스크랩] 일제 식민지 교육의 풍경 (0) | 2005.09.13 |
[스크랩] 한국전쟁 당시 쓰였던 생활용품 (0) | 2005.09.13 |
[스크랩] 빛 바랜 사진--1 (0) | 2005.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