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설동창

김천고에 콜텍 문화재단에서 1천만 원의 악기 증정

보리숭이 2019. 5. 29. 12:15

2019년 5월 28일(화) 본교 예지관 대회의실에서 콜텍 문화재단의 기타 증정식이 진행되었다. 콜텍 문화재단의 김재수 이사(송설 28회)와 DIS KOREA 정택수 대표(송설 44회), LNS 강호찬 대표(송설 47회), 홍재룡 선생님(송설 10회)이 함께 모교를 방문하여 일렉 기타 10대, 베이스 기타 10대, 엠프 10대 등 약 1천만원의 악기를 증정하였다. 홍재룡 선생님은 오늘 증정식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듣고 대전에서 기꺼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셨다.

김재수 동문은 콜텍 문화재단 설립 시 3년간 초대 사무총장을 역임 후 현재 콜텍문화재단 이사를 재임하고 있다. 국방연구소에서 33년, 경기대학교에서 5년간 봉직하였고, 지난 2년 반 동안 캄보디아 헤브론병원 기획처장으로 봉사하였다. 지난 해에는 제 9회 송설 총동창회의 자랑스러운 송설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증정식은 나영호 교감선생님의 콜텍 문화재단 소개를 시작으로 이경근 학교장의 감사 인사, 콜텍 문화재단 김재수 이사의 학생 격려사, 학생과의 기념 사진 촬영으로 진행되었다. 김재수 이사는 학생들에게 "공부에만 몰두하는 모교 후배들에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도구로 기타가 잘 활용되었으면 하고, 긍정적인 기타 문화가 널리 퍼져 학생들의 학업과 취미 생활에 많은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학생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 콜텍 문화재단은 다양한 아마추어 기타 매니아들을 위한 경연대회 사업과 기타 전문 연주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어려운 학생들에게 기타 및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다양한 기타 관련 사업으로 대한민국 기타 문화 발전의 바탕이 되는 재단이다. 지금까지 10년 동안 연간 500대(약 15억 상당)를 기증하였다.

- DIS KOREA 정택수 대표(송설 44회): 방산업체 대표이사
- LNS 강호찬 대표(송설 47회): 무해, 무독성 세정제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