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고

김천중, 경북과학교육한마당 UCC공모전 휩쓸다

보리숭이 2018. 6. 28. 22:35
경북과학교육한마당 공모전 UCC부문에 김천중 3년 김성수, 이재훈, 황민식 학생이 한 팀을 이루어 만든 '비누방울'이 금상을 수상하고 3년 신비한, 배현후, 김상현 학생 팀이 만든 '타오르는 불'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본 대회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과학교육원이 주관하는 대회이다.
황선영 지도교사는 "그 동안 열심히 준비한 결과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다"며, "타오르는 불을 UCC로 제작할 때 어두운 곳에서 하면 더 영상이 좋을 것으로 생각되었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 아쉽긴 한데 비누방울이 금상을 받게 되어 김천중학교 명예를 드높인 데 대하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경북과학교육한마당공모전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이 더 큰 꿈을 이루어 나가길 기대합니다"고 격려했다. 

2018 경북과학교육한마당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의 과학교육 실적보고와 함께 과학 대중화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 도민들에게 신나고 즐거운 과학을 체험하게 하여, 전 도민의 과학화 사업에 기여 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경산시 실내체육관에서 10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UCC는 2018 경북과학교육한마당 행사의 식전, 식후 공연에 활용되고 행사 중 무대 화면에 영상 송출되게 된다.

비누방울 팀(좌로부터 3년 김성수, 황민식, 이재훈)

 타오르는 불팀(좌로부터 3년 신비한, 배현후, 김상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