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고

김천중 250여명 대상 ‘통일토크콘서트’

보리숭이 2018. 6. 27. 15:25

민주평통, 청소년 눈높이 통일교실
세심관서 김천중 250여명 대상 ‘통일토크콘서트’


청소년들의 바른 북한문화 이해를 위한 청소년 눈높이 통일교실이 22일 오후 3시 김천고 세심관에서 김천중학교 학생 및 교사 25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영 민주평통회장, 주광석 간사, 진신희 자문위원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재 교육분과위원장의 진행으로 국민의례 등 간단한 개회식 후 본 행사가 열렸다.

이날 교육은 경동미래전략연구소 한승호 남북교류협력팀장과 서울대 김준선 학생을 초청해 질의응답을 통한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40여분간 진행해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것이 통일의 첫걸음임을 강조했다.

엄태영 민주평통회장은 미래의 통일시대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안보관 확립을 위해 이번 통일교실을 준비하게 됐다앞으로도 청소년대상 통일교육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다양한 방법을 통한 체험 참여형 통일교육으로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영수 교감은 이번 시간을 통해 통일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더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통일기반조성의 기틀이 마련되길 희망한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