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은 지난 12일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18 김천 매스 메이커(Math-Maker) 융합체험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체험전은 '미래 세상을 수(數) 놓다'란 슬로건으로 생활 속 수학, 교과서 속 수학, 놀이와 수학, 4차산업과 수학 모두 4개 주제로 44개 부스에서 진행됐다.
관내 수학나눔학교를 비롯해 초.중.고등학교의 수학동아리 및 수학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주체가 된 가운데 365명의 프로그램 도우미 학생들과 45명의 지도교사가 참여했다.
신정숙 교육장은 "기초수학을 바탕으로 정보ㆍ미술 등 다양한 교과와 융합해 창작물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산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융합체험전에서 김천중학교는 중심학교로서 교육청 협조하여 체험전을 계획,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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