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와 거북이가 달리기 경주를 했다.
당연히 발 빠른 토끼가 느릿느릿한 거북이를 이겨야 하는 이야기다.
그러나 거북이가 토끼를 이기지 않았는가?
느림보 거북이가 발빠른 토끼를 이긴 진짜 이유는 무엇인가?
처음부터 바라보는 것이 달랐기 때문이다.
거북이는 출발할 때부터 산등성이의 깃발을 바라보았다.
오직 깃발을 바라보면서 달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토끼는 거북이를 바라보았다.
거북이를 바라보며 달렸던 토끼는 가다가 코를 골며 태평하게
잠을 자고 말았다.
목표를 보는 것과 상대를 보는 것이 성공과 실패를 갈랐다.
거북이는 목표를 보았고.. 토끼는 상대를 보았다.
상대를 보고 달리는 리더는 망한다.
목표를 모고 달리는 리더는 승리한다.
상대를 쳐다보는 사람은 경쟁심이 불타오르게 된다.
사람은 경쟁하면 모략이 나오고 비방이 나오며 치사한 사람이 된다.
기록을 깨려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선수는 살아남는다.
그러나 일등하려고 뛰는 선수에게 기록은 기대할 수가 없는 법이다.
<사람이 모이는 리더....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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