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축제장 주변 gps 정보가 있는 사진
6월 1일과 2일 찍은 사진
섶다리를 건너는 상여행렬의 낮과 밤
기(旗)절놀이
기(旗)절놀이는 무주군 무풍면 지역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놀이로 윗마을과 아랫마을이 마을의 상징인 농기(旗)로 세배를 주고받으며 화합을 다졌던
놀이를 재연하고 있으며, 환경축제이자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는 무주반딧불축제의 상징이 되고 있다.
이날 기절놀이를 관람했던
관람객들은 "들고 있기도 힘들 것 같은 대형 깃발을 어떻게 저렇게 춤을 추듯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건지 정말 신기하다"며 "흥겨운 농악소리와
깃발의 펄럭거리는 소리도 모두 가슴을 뛰게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풍등날리기
서당의 생도들이 이웃 서당의 생도들과 등(燈)을 가지고 싸움하는 놀이.
초롱쌈인 등 싸움에서 유래.
등싸움은 동짓날 저녁에 행하는데 등 싸움이 시작되기 직전에 우선 등제(燈祭)라는 것을 치르게 된다.
이것은 서당의 대궁(보)에다가 'xx 서재지구(書齋地區)'라 쓴다. 이리하여 '책거리' 같은 잔치를 베푼 다음 싸움터로 출발하는 것이다.
이 때 풍등(風燈)을 올려서 출발의
신호로 삼는다. 이 놀이는 현재에는 하지 않고 풍등이 남아있는데, 이것은 임진왜란 당시 군(軍)과 군 사이에 신호 연락용으로 쓰였다고
한다.
현재는 통영(統營)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한산대첩제(閑山大捷祭)에서 이를 기념하여 풍등 놀이라는 대회를 열고 있다.
낙화놀이
낙화놀이(7,8일)는 안성면 주민(금평리 두문마을 낙화놀이 보존회)들이 재연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행사로 줄을 타고 떨어지는 불꽃들이 마치 꽃과 같다하여 낙화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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