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구·경북 송설교육가족 Homecoming day'가 13일 김천고등학교 대강의실에서 이신화회장과 나병률 김천고등학교장, 이병석 김천중교장, 김용환 경북교육안전공제회 이사장 및 교직원, 대구·경북 송설 교육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신화 회장은 인사말에서 “김천고등학교가 자율형사립고로 우뚝서기를 바란다. 대구경북의 우리 교육가족이 한마음이 되어 보이지 않는 끈이 되어 이끌어 나가자”며 교육가족의 단결을 말씀했다.
그리고 나병률 교장은 환영사에서 "김천고등학교가 다시 태어나기 위해 모든 교직원이 seven To eleven을 실천하고 격주 토요일에도 정상근무를 하고 있다. 여기 많은 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송설동문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했다.
김용환 경북안전공제회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모교 교장선생님과 교직원들이 합심하여 학생들을 지도하려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과거의 전통을 되살릴 수 있다고 본다. 동문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모색해 보겠다. 그리고 모이신 교육가족 학교와 연관된 안전공제회에 관련된 일이 있으면 연락을 하라."며 상부상조하는 교육가족이 되자고 했다.
이날 대구경북교육가족으로 모교에 관심이 깊은 동문에게 고마운 정을 표시하기 위해 송설37회 김종업, 송설41회 김덕희, 송설47회 최규태 동문에게 감사패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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