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설동창

김산향교 강희돈(송설21회) 전교(典校)취임

보리숭이 2012. 2. 27. 18:15

김산향교 강희돈(송설21) 전교(典校)취임

 

경로사상 어린이 예절교육 중점 문호개방 주민들 간 동행 할 터

 

김산(金山)향교 전교(典校)에 강희돈(75·김천시 모암동)씨가 취임했다.

강 전교는 교육계 공무원 출신으로 일찍이 11대 조인 강설(姜渫)선생이 사재를 털어 임란 때 소실된 김산향교 대성전과 명륜당을 재건 했으므로 자신의 집과는 끊을 수 없는 향교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강전교의 10대 조고(祖考)인 여호와 백형 여구 등 양대 조고가 완성 지금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강전교는 선조님들의 유지를 받들어 인(((()를 근본으로 삼아 경로사상에 앞장서며 항상 문호를 개방할 계획으로 있다.  

또한 어린 자년들에게 예절교육을 열성적으로 해 김산향교가 다른 향교보다 앞장서는 동양사상의 요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이 포부라고 221일 취임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