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설역사관

송설역사관 부관장에 오세만 전 김천여고 교장 선임

보리숭이 2011. 4. 26. 20:27

 

4월 26일 11시 송설역사관장실에서 송설역사관 자문위원회가 개최되어 전시물 재정비 및 관리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자문위원장은 공석 두고 현 자문위원단으로 운영하기로 하되 만장일치로 오세만(송설37회, 전 김천여고 교장)자문위원을 부관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협의된 사항은 지난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 전시문 재정비 및 개교80주년을 맞이하여 재단장하는 문제에 합의하고 "앞으로 방문자 년, 월 통계를 내도록 하고 중요코너를 분기별로 변경하는데 자문위원들이 개별 시간을 내어 적극 참여하도록 하자. 방문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자. 주변 조경을 위해 기념 식수를 하자"라는 등 여러 의견이 개진 된 가운데 방문자 통계를 위해 기념품이 아닌 현재 송설역사관에 마련된 리플렛에 방문도장을 찍는 코너를 만들고 자동 카운터되는 기계를 도입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송설역사관 운영을 위해 중/장기 계획도 세우고 자료수집이나 타 박물관 시찰도 계획하자는 의견도 지배적이었다. 장기적으로는 송설역사관을 동영상으로 프리젠테이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야되겠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런 계획이 실현이 되자면 자금이 필요한데 이 자금 마련을 위한 방법 모색도 해야겠다는 의견.. 등 등

 

많은 의견이 나온 가운데 우선적으로 리플렛에 방문도장을 찍는 코너를 만들고 자동 카운터되는 기계를 도입하자는 것과 다음부터는 운영위원과 자문위원과의 연석회의로 회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