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다곤파고다에서 가까운 쉐공다잉 로(Shwegondine Rd.)에 자리잡고 있는 차욱탓지 파고다 내에는 길이 67미터, 높이 18미터나 되는 미얀마 와불 중 두번째로 큰 와불이 간직되어 있다. 와불은 원래 1907년에 만들어 졌으나 파괴된 후, 1966년에 Sir Hpo Thar 에 의해 다시 만들어져 6층높이에 철판지붕을 얹은 철골구조로 차욱탓지 사원내에 보관되고 있다. 막대한 공사비는 모두 기부금으로 충당되었다. 차욱탓지 파고다 가까이에는 불경을 공부하는 600명에 이르는 수도승이 거주하는 수도원이 있다.
와불은 속눈썹에 매니큐어까지 하고 있다.
1901년 조성된 차욱탓지 대탑내의 와불. 발바닥에 욕계, 무색계, 색계를 뜻하는 108개의 문양이 새겨져 있다.
보시한 분들의 이름이 공개되고 있는데 한국 분들도 많이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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