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30분 교사 학생 맞이하기로 시작되는 일과는 50분이 되면 월, 수 금요일은 영어듣기, 화, 목, 토요일은 청소 시간이다.
오늘은 토요일 청소시간
이 시간에 보이는 학동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휴대폰 수거, 교실 청소, 사외 청소와 쓰레기 버리기 다음으로 많이 보이는 장면이 양치질 모습이다.
아침에 일찍 오기 위해 집이나 기숙사에서 미처 양치질을 못하고 등교를 하였다니, 애처롭다.
하루의 시작이 조금 더 여유로울 수는 없을 까?
몇 분 더 일찍 일어날 수는 없을 까?
기억 속에 남아있는 우리의 어머니, 새색시는 아침이든 저녁이든 언제나 단아한 모습만 보여 주었는데
우리의 학동은 양치질하는 모습을 찍사에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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