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에 "안녕하세요" 인사하기와 더불어 선생님들이 아침 7시 30분부터 50분까지 등교하는 학생들 맞이하기가 일상화되고 있다.
기존의 학생부 선생님 몇 분이 신관 현관 앞에서의 하시던 학생 등교지도가 매일 아침 학생부 선생님이 아닌 모든 선생님이 교대로 "등교길 학생 맞이하기"로 이어지며 시작된 것이다.
신관 현관 앞에서의 지도는 '학생 등교지도'로서 계속 진행되면서 추가로 이루어지는 '등교길 학생 맞이하기'이다.
선생님들이 학생 맞이하기를 하게 된 것은 학생들의 복장 단속을 위한 것이 아니고 선생님이 오는 학생들을 따뜻하고 포근하게 맞이함으로써 사제 상호 간의 교감을 가지고 오고 싶은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함이다.
학생들이 있기에 교사가 있고 학생과 교사가 있기에 교장, 교감이 있다는 원칙이 이루어지는 학교가 되어가는 첫 모습이다.
오늘 처음있게 된 선생님들의 모습에 등교하던 학생들은 즐겁게 선생님께 인사하며 등교하는 학생이 있는 가 하면 일부 긴장을 하기도 했는데 앞으로 그렇게 긴장하지 말고 다정하게 선생님들의 인사에 응해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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