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락 공연 - 김천지구 제27회 송설인의 밤 2부 행사

12월 27일 모교 세심관에서 김천지구 정기총회 2부 행사로  두드락 공연팀이 제27회 송설인의 밤 를 장식하게 된다. 두드락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한국에는 오래전에 풍물놀이가 있다. 1970대 후반, 이들 중 음악만을 따로 분리하여 공연 무대물로 만든 것이 바로 사물놀이이다.   빠름과 느림, 크고 작음, 긴장과 이완을 반복하여 한국 전통리듬을 음악적으로 재구성한 의미 깊고 뜻 깊은 발전이었다.   타악기 제작과 새로운 공연기획으로 현재는 ‘두드락’이란 타이틀로 8개의 Scene으로 구성한 높은수준의 공연작품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2002년 에딘버러 페스티발에서는 순조로운 관객몰이와 하루 800여편의 공연이 오르는 공연작품중에서 대단한 성공을 이루고 기립박수를 받는 외국인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였던 공연작품이라고 호평을 받았다.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발에 연이어 해외공연 배급사 유니버설 아츠의 예술감독 토백 버코위씨는 “두드락은 프린지의 1,600여 공연중 객석점유율 상위 1%에 드는 유망한 작품”이라며 유럽 젊은층에 호소하는 매력이 대단한 작품이라 말했다.    2005년에는 영국주최로 열린 폴란드 순회공연을 시작으로 독일 ,그리고 체홉축제 위원회 주최인 러시아 공연으로 유럽관객들에게 커다란 호평을 받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