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천고등학교에서 반평생 넘는 세월을 오직 사도의 길 만 걸으신 선생님 세 분이 퇴임하신다.
김춘수선생님 30년 3개월, 문재길선생님 33년 6개월, 이태옥선생님 34년 3개월...(본교 근무년수임)
송설당교육재단에서 공로패와 기념품 전달
학교장과 재학생의 기념품과 화환 전달
학교운영위원장의 기념품과 화환전달
총동창회와 김천송설동창회에서 기념품과 화환 전달
친화회에서 기념품과 화환 전달
국어과, 과학과, 영어과에서 기념품과 화환전달
모교 동문 제자 선생님들의 기념품과 화환전달
학교장의 기념품 전달
고26회 제자들의 기념품 전달
신우회에서의 기념품 전달
고23회 제자들의 기념품 전달
많은 기념품과 화환이 오간 후
교장선생님의 정년퇴임 축하 인사말씀이 있었다.
교장선생님의 말씀이 있는 동안 세 분의 선생님은 무거운 얼굴을 하고 계신다.
이어 김춘수, 문재길, 이태옥 선생님 순으로 마지막 인사말씀을 하신다.
이어 방송으로 전교생과의 마지막 만남이 있고...
방송된 내용 중 이태옥선생님의 퇴임사를 동영상으로 본다.
방송이 끝난 뒤, 중학교 교무실에 들려 선생님과 인사가 있었다.
이렇게 반 평생을 한 직장에서 제자 사랑에 몸을 바치신 선생님들은 교정을 떠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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