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설동창

늘봄 이호정님 모교인 김천고에 시 2편 기증

보리숭이 2007. 8. 13. 16:26

지난 7월, 늘봄 이호정(송설17회)동문이 모교에 본인의 시 2편을 표구하여 기증하였다.

기증하신 시는 지난 번(2006.4. 송설동창회 홈페이지) 소개한 '송설의 노래'와 '솔씨' 두편이다. 이 중 솔씨는 솔도서관에 게시하여 재학생들에게 공개되었으며 '송설의 노래'는 역사관 자료실에 보관중이다.

늘봄 이호정님은 현재 서울 강북구 수유 6동에 계시며 세무회계사로서, 목사님으로 활동하고 계시면서 문학활동을 하고 계신다. 

 김천시 부곡동 443번지 출생으로 김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석사, 한신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박사학위를 받으신 분이다.

그 외 전국 신학대학 협의회 감사를 12년 봉임하시고 1995년에서 1999년에는 서울 강북구 의회의장을 지내셨으며 한국문인협회 회원 및 문학공간 회원이다.

시집으로는 "신의 잣대", "탓", "지금 여기가 낙원이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