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은 만좌비치호텔의 오키드룸에서 류큐요리 특별식이 뷔폐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식사 후에는 류큐민속쇼 관람이 있고..
식사가 끝나고 일행을 오키드룸에 두고 만좌비치호텔의 석양을 잘 볼 수 있는 곳으로 카메라를 들고 자리를 옮겼다.
산호섬이라는 것이 실감나게 발을 옮길 때마다 산호 조각이 조개껍질 깨어지는 소리를 낸다.
모처럼 맑은 날씨를 보였으나 구름이 서쪽 하늘 한 부분을 차지하여 아쉬운 석양을 보게 되었지만 그래도 석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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