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시제도

[스크랩] 잠zZ 내가 많이 자는 건가?

보리숭이 2007. 3. 29. 06:36

자기 전, 많은 고민을 한다. 내가 지금 자도 되나? 내가 많이 자는 건가? 내 친구 00은 언제 잔다던데……. 진짜 졸린데 내일 일어나서 공부할까? 후~ 정답은 없고 머리만 아프다. 그럼 우리는 몇 시간을 자야할까? 친구들은 대체로 몇 시간을 잘까? 그래서 친구들에게 직접 물어봤다.


너는 몇 시간 자니? 


 

의외로 평소에는 많이 잔다고 대답했다. 6~8시간 잔다는 친구들이 가장 많았다. 기타 2명은 시간이 날 때마다 잔다는 1명(24시간!)과 집에서는 거의 잠을 자지 않는 다는 별난 1명이 있었다. 설문에 응하지 않은 많은 친구들은 매일매일 자는 시간이 불규칙하다고 했다. 

시험기간에는 이 시간에서 보통 1,2시간씩 줄여 잔다고 했다.


나는 몇 시간을 자야 할까?

6시간? 아니다. 정답은 `각자가 필요한 만큼'이다. 4시간을 자고 개운하게 일어났다면 4시간이 자신에게 필요한 시간이다. 마찬가지로 10시간을 자야 피로가 회복된다면 그만큼 자야 한다. 8시간 안팎이 현대 성인들의 평균 수면시간이고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양이기는 하지만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다.

“필요한 수면시간은 사람마다 체질적으로 다르므로 자신이 회복을 느끼는 적절한 양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언제 자야 하느냐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자신에게 잠이 잘 오는 시간에 맞게 자면 된다. 자신이 편하고 일어날 때 개운한, 어제의 피로를 풀고 내일 영향을 미치지 않을 만한 나만의 수면 시간을 찾아야 한다.


올바른 수면습관

전날 적게 잤어도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난다.

어떤 시간에 잠을 깨고, 잠이 들게 되는 사람의 수면 주기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바로 '일어나는 시간'이다. 따라서 이 '일어나는 시간'이 불안정하면 편안한 잠을 이룰 수가 없다. 예를 들어 '어제 새벽까지 잠을 설쳤으니까 오늘은 좀 늦게 일어나야지' 하는 생각으로 일어나는 시간을 늦추게 되면 다음날의 수면 주기는 더욱 손상 받게 되어 더욱 잠들기 어렵게 된다. 결국, 정상적인 수면 주기를 유지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항상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다.


긴장 완화법 ★

- 잠들기에 편한 자세를 취한다.

-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차곡차곡 긴장을 푼다.

- 마음으로 기(氣)의 흐름을 느끼도록 하는데, 기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돌아다니며,

낮 동안 쌓였던 긴장을 풀어준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족하다.

-온몸의 긴장을 풀어준 뒤, 10에서 1까지 새면서, 더욱 더 긴장이 풀림을 느낀다.

잠을 충분히 깊이 잘 것이며, 내일 아침 상쾌한 정신으로 깨어날 것이라는 자기암시를 하도록 한다. 


수면 TIP

사람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하루에 8시간은 자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는 하루 24시간의 1/3에 해당하는 시간이다. 그렇다면 한 평생 우리가 잠자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한 평생을 70년이라 가정하면 1/3은 대충 잡아 햇수로는 23.3년, 달수로는 280개월, 날수로는 8,400일 시간으로는 201,600시간이다. 만일 우리가 잠자면서 보내는 이 시간동안에 일을 한다면 최저임금을 받는다고 해도 수억 원이다. 참으로 엄청난 시간이다. 이것이 건강을 위해서는 피할 수 없는 수면시간이다.


내용 참고 ; 빠리동의 수면


출처 : 청소년 기자단
글쓴이 : MOO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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