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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주)로윈과 양해각서 체결함에 따라 지역경제 기여와 21C친환경 신교통문화창출과 관광특급레저열차 생산의 총본산으로 우뚝 서게
됐다.
박보생
김천시장, 김재철 (주)로윈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관계자 15여 명이 착석한 가운데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주)로윈 김천공장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체결식이 거행됐다.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인사말에서 “김천시는 세계적 기업 현대모비스와 최첨단 IT기업인 지.텍 주식회사 등을 비롯한 우량기업 15여개 기업을 유치하여
2천여 명의 고용 인력을 창출하고 있다. 김천에 와서 기업을 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사례를 (주)로윈을 통해서 보여 주겠으며, 시에서 행정으로
최선을 다해 뒷받침을 하겠다”며 관심과 자신감을 내보였다.
김재철
(주)로윈 대표이사는 “기업을 세우는데 있어서 발전과 이익만을 위해서 존재하기보다는 지역의 발전에 확고한 책임감을 가지고 경영하겠다. 현재보다는
미래를 중요시 여기는 기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이익은 사회로 환원한다는 기업이념을 가지고 임하겠다. 작지만 강한 기업을 만들어 지역에 이바지
하겠다”며 김천시 발전에 기여할 것임을 표했다.
이천세
한국철도공사 남부지사장은 “철도사업에 공헌을 하고 있는 (주)로윈과 양해각서 체결이 계기가 되어 김천이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주)로윈과 김천의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적극 업무협력을 약속했다.
강인술
부의장은 “김천시의 방향이 행정차원을 넘어 경영체제로 전환하는 고무적인 계기가 되었다. 의회에서도 집행부를 견제만 할 것이 아니라 좋은 점은
박수를 보내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며 지역경제에 관심을 표했다.
한편,
체결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서로간의 협력사항을 주고받으며 상호간의 발전 방향으로 힘을 모을 것을 확인했다.
<(주)로윈은
어떻게 김천에 기여하는가?>
(주)로윈은
경남 창원시에 본사와 기술연구소가 있는 회사이며, 김천시 어모면 동좌리 340번지 일대에 부지 2만여 평을 확보하여 본사, 최첨단 기술연구소,
공장 및 협력업체를 이전하기 위해 향후 640억원의 자금을 투자하여 500여 명의 고용인력을 창출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다가오는 7월
공장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본
공장은 연간 철도차량 개조 160량, 화차 300량, 플랜트 1.5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대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며, 향후 5년간 연구 및 시설에
640억원 이상을 투자하여 명실상부한 철도차량전문기업의 꿈을 활짝펼쳐, 김천이 21C 친환경 신교통문화창출과 관광 특급레저열차 생산의 총본산으로
우뚝 서게 할 것이다.
<(주)로윈은
어떤 기업인가?>
(주)로윈은
1994년 덕인산업으로 출발하여 2002년 (주)로윈으로 사명을 변경함과 동시에 사내 표준화 시스템 및 효율적인 생산 고정을 갖춘 철도차량
개조.개량 전문회사로서 철도차량 내장재 시공, 철도차량 부품제작, 공항 탑승교 제작.설치, 일반 산업설비 등을 전문으로 생산, 공급하고 있는
회사이다.
지난
2004년 9월 제105주년 철도의 날 행사에서 (주)로윈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는 지난 대구지하철 전동차 화재사고이후 국내최초로 실내
내장재를 완전불연성 소재로 개조함은 물론, 신개념 디자인을 적용하여 승객들에게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새로운 전동차로 리모델링 하였으며,
전동차 개조의 궁극적 목적인 화재에 대한 저항성 강화를 통해 대국민 신뢰회복과 불안감 해소로 철도발전과 철도 안전운행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주)로윈은 하루 700만 명 이상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지하철 내장재 교체 공사를 친환경적공법 및 제품사용으로 환경개선과 승객의 안전에 이바지
한 공으로 ‘2006 국가환경경영대상 정부포상’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고, 2006년 9월에는 신개념의 관광열차인 레이디버드를 제작 납품
완료하여 한국 철도공사 사장의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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