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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불모지땅 시골에 오랜세월을 공들여 공원으로 만든 제주인이 있다.
이 곳에는 천연동굴을 중심으로 돌담들이 높게 쌓여 있으며 주변에 공원을 조성했는데 야자수가 꽤 자라서 울창하게 느껴졌다.
“인간의 땅”, “자연속에서 휴식을..”이란 모토로 몇 년간의 걸친 대공사가 끝이나 개관을 한... 바로 미천굴일출랜드 이다.
미천굴은 한자 그대로 이름을 붙였다는데, 1000가지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25만년 전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곳이다. 공원내부는 싱그러운 꽃과 푸르름으로 가득 차 있다. 자연미를 최대로 살린 절대자연을 추구한다고 한다.
조경이 그렇고 나무가 그렇고 길도 그렇다. 모든 것에 자연미를 느낄 수 있다. 매표소를지나 처음 볼 수 있는 시원스레 떨어지는 폭포수와 힘차게 뿜어내는 미천분수가 있는 수변 공원은 이 있다.
연못에는 각종 수상식물과 비단잉어, 붕어 등의 생태를 관찰 할 수 있다. 이 곳에서 소개하는 '미천굴과 일출랜드'
♣ 미천굴 8경
1. 지하의 세계로 안내하는 제주 돌맹이로만 이루어진 성벽
2. 다도해를 그대로 옮겨 놓은 자연의 작품 진흙바다
3. 동굴 천정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모여서 생긴 동굴 연못
4. 미천굴을 지키는 용의 위용
5. 일곱색깔로 구성된 아름다롱한 동굴의 천장
6. 동굴 천정에 매달려 거꾸로 자라는 식물의 세계
7. 동굴 생성 당시 용암의 흐름을 직접 보는듯한 휘몰아치는 동굴의 벽
8. 동굴안에서 보는 하늘과 나무의 모습
♣ 일출랜드 7경
1. 자욱한 안개속에서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는 환상의 돌맹이群
2. 일몰 무렵 전망 레스토랑에서 보이는 야자수의 실루엣
3. 일출랜드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철쭉의 향연
4. 자연석, 돌, 화초가 어우러진 수변공원
5.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한 겨울날 눈속에 피는 동백의 향연
6. 가벼운 바람고과 함게 나지막히 흔들리는 야자수의 물결
7. 폭포와 분수와 소나무와 구름의 미천굴 광장 그밖에 잔디공원이 12곳이나 되어 누구나 잔디에 들어가 쉴 수 있다.
요즘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에게는 천국인 셈이며, 아스팔트와 시멘트 바닥에 익숙한 우리에게 모처럼 흙에 기운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할 아트센터가 마련되어 있다. 도예체험, 염색체험, 철사조형체험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고 한다. 자연속의 공원에 들어서면 벗어나기 싫어지는 유혹도 느끼게 될것이다. 그러나 짧은 시간에 구경해야 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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