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엉해안절경지는 중문 근처 남원에 있는 해안 절경지로써 큰엉해안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바닷가 절벽을 따라 긴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절경을 감상할 수 있고 근처에 [신영영화박물관]이 있다.
산책로의 길이가 제법 긴 편인데..영화박물관 옆의 큰엉체육공원에서부터 서쪽으로만 걸어가봐서 동쪽의 풍경은 알 수 없다. 그러나 서쪽의 풍경만으로도 충분히 감상할 만하다.
"큰엉"이라는 말 큰 바위가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언덕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큰엉해안 절경지를 나와 성읍 민속마을을 들렸다.
성읍민속마을은 제주문화의 원형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돌로 돌담을 쌓고, 초가를 짓고, 성을 쌓고, 돌하르방을 만들었던 제주사람들의 돌을 다루는 장인정신과 돌을 이용하는 삶의 지혜가 녹아 있는 곳이다.
마을전체가 중요민속자료 제188호로 지정된 성읍민속마을은 제주도 특유의 풍물과 마을 모습이 옛 모습 그대로 복원돼 역사의 숨결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조선조 읍성의 뼈대를 잘 간직하고 있는 성읍민속마을은 300여 채의 초가와 정의현청이 있었던 일관헌, 정의향교, 정의성 등이 복원돼 있고, 중요무형문화재 제95호로 지정된 '제주민요', 도무형문화재 제3호와 11호로 지정된 '오메기술'과 '고소리술', 성문을 지키던 돌하르방, 연자매, 물허벅, 갈옷 등 유무형 자산이 여느 마을보다 풍부한 곳이다.
성읍민속마을은 또 제주민가인 초가의 구조와 올레 구조를 생생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살아있는 생활박물관이다. 관람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지나친 호객과 점차 원형을 잃어 가는 모습에 곱지 않은 시선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성읍민속마을은 제주의 옛 마을의 원형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보존가치가 크다.
이곳에선 입장료도 없이 친절히 마을에 대한 설명을 해 주고 오미자와 제주 조랑말꽝(말뻐 가루)를 팔았다.
이 상품에 대한 평을 보면
오미자차라든지 말뼈를 싸게 샀다는건 어느 상품이나 마찬가지로 원산지와 그리고 어느 회사제품인지, 맛과 향, 함유량 등에 따라 요금에 차이가 있다. 성읍민속마을에서 판매가되는것은 A급이다.
그리고 맛있다고 재구매를 하시는분들도 있다 한다.
저 역시 성읍민속마을에서 구매한 오미자차와 타지역에서 구매를한 오미자차의 맛을 비교해보았는데 성읍민속마을 오미자차의 맛이 월등이 좋았다. 가격은 비싼 편이나 그 가치를 한다고 본다.
그리고 말뼈도 마찬가지로 말뼈의 함유량이나 아니면 원산지에 따라 다르다. 성읍민속마을은 도에서 항상 관리를 하고 있으니 안심할 수 있다고 본다. 백화점에 가보면 성읍민속마을과 같은 제품이 2배이상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아주 좋은 약도 독이라 생각하시면 독을 드시는것과 같은것 처럼 더 좋은 제품이라 생각하고 복용하면 아주 좋은 약이 될 것이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정해년 제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인' 촬영지 섭지코지 (0) | 2007.01.04 |
---|---|
공원과 천연굴과의 만남 - 미천굴 (0) | 2007.01.04 |
숨겨진 명소 쇠소깍 (0) | 2007.01.04 |
소인국테마파크(한국) (0) | 2007.01.03 |
소인국테마파크(외국) (0) | 2007.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