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마지막을 청암사에서 8월의 마지막 날 청암사에 들렸다. 청암사 향하는 첫 얼굴인 바위에 '대시주 최송설당'이라는 글씨가 보인다. 최송설당은 일제시대인 1931년 김천중·고등학교라는 인문계교육기관를 세운 설립자이다. 독실한 불교신자였던 송설당은 청암사 중창에 큰 공헌을 하였다한다. 일주문은 보수 공사 중이.. 김천 2007.08.31